[프로야구 하이라이트] SK vs 한화 (2016.07.27)

입력 2016.07.28 (04: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비룡 사냥꾼' 장민재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대전 홈경기에서 SK 와이번스에 8-0으로 이겨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장민재는 이날 4회초 1사까지 안타 한 개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5⅔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장민재는 올 시즌 올린 4승 중 3승을 SK전에서 거뒀다.

선발 장민재가 눈부신 호투를 펼치는 동안 한화 타선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린 로사리오가 좌중월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다.

후속타자 신성현은 좌전 안타를 친 뒤, 상대 선발 브라울리오 라라의 견제구가 악송구가 되는 사이 3루까지 도달했다.

라라의 송구가 정확했다면 신성현은 횡사하는 상황이었다.

2사 3루에서 차일목은 우중간 2루타로 신성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화는 5회 1사 후 정근우가 SK 유격수 헥터 고메즈의 실책으로 출루하며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라라의 보크와 이용규의 3루수 앞 내야 안타로 1사 1, 3루가 됐고 송광민의 좌중간 적시타, 김태균의 좌월 2루타, 김경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면서 한화는 3점을 추가했다.

5-0으로 앞선 6회말에는 송광민의 쐐기 3점포가 터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SK vs 한화 (2016.07.27)
    • 입력 2016-07-28 04:09:17
    아이러브베이스볼
한화 이글스는 '비룡 사냥꾼' 장민재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대전 홈경기에서 SK 와이번스에 8-0으로 이겨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장민재는 이날 4회초 1사까지 안타 한 개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5⅔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장민재는 올 시즌 올린 4승 중 3승을 SK전에서 거뒀다.

선발 장민재가 눈부신 호투를 펼치는 동안 한화 타선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린 로사리오가 좌중월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다.

후속타자 신성현은 좌전 안타를 친 뒤, 상대 선발 브라울리오 라라의 견제구가 악송구가 되는 사이 3루까지 도달했다.

라라의 송구가 정확했다면 신성현은 횡사하는 상황이었다.

2사 3루에서 차일목은 우중간 2루타로 신성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화는 5회 1사 후 정근우가 SK 유격수 헥터 고메즈의 실책으로 출루하며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라라의 보크와 이용규의 3루수 앞 내야 안타로 1사 1, 3루가 됐고 송광민의 좌중간 적시타, 김태균의 좌월 2루타, 김경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면서 한화는 3점을 추가했다.

5-0으로 앞선 6회말에는 송광민의 쐐기 3점포가 터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