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기아 vs KT (2016.07.27)

입력 2016.07.2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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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박세진에 눌렸던 KIA 타선이 케이티 불펜진 공략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케이티는 1회초 앤디 마르테의 좌월 투런포로 앞서갔다.

박세진이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친 덕에 경기 중반까지 주도권을 쥐었다.

하지만 불펜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KIA로 넘어갔다.

KIA는 0-2로 뒤진 6회 1사 후 나지완의 좌전 안타와 이범호의 중견수 쪽 2루타로 2, 3루 찬스를 얻었고 서동욱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김호령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대타 김원섭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7회 1사 만루에서 이범호의 우중간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케이티 엄상백의 폭투로 한 점을 추가한 KIA는 김호령의 좌전 적시타와 이홍구의 좌익수 쪽 2루타로 3점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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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기아 vs KT (2016.07.27)
    • 입력 2016-07-28 04:13:39
    아이러브베이스볼
신인 박세진에 눌렸던 KIA 타선이 케이티 불펜진 공략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케이티는 1회초 앤디 마르테의 좌월 투런포로 앞서갔다.

박세진이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친 덕에 경기 중반까지 주도권을 쥐었다.

하지만 불펜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KIA로 넘어갔다.

KIA는 0-2로 뒤진 6회 1사 후 나지완의 좌전 안타와 이범호의 중견수 쪽 2루타로 2, 3루 찬스를 얻었고 서동욱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김호령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대타 김원섭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7회 1사 만루에서 이범호의 우중간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케이티 엄상백의 폭투로 한 점을 추가한 KIA는 김호령의 좌전 적시타와 이홍구의 좌익수 쪽 2루타로 3점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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