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제 살리기 추경’ 발목잡기 중단해야”

입력 2016.07.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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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8일(오늘),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과 관련해 발목 잡기식 공세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이번 추경은 구조조정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추경으로, 총 11조를 편성한 '민생추경' 이자 '경제추경'" 이라며 "그런데 야당은 '누리과정'을 볼모로 억지 논리를 펴며 '경제살리기 추경'에 대한 발목 잡기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야당은 법에 정해진 대로 누리과정 예산을 상식적으로 집행하고 편성해야 한다"며 "2014년부터 누리과정을 정치공세 소재로 삼아 학부모와 아이들을 불안에 떨게 하더니 이제는 추경에까지 그 불안을 확대시키는 태도에 심히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상식적으로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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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경제 살리기 추경’ 발목잡기 중단해야”
    • 입력 2016-07-28 11:31:27
    정치
새누리당은 28일(오늘),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과 관련해 발목 잡기식 공세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이번 추경은 구조조정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추경으로, 총 11조를 편성한 '민생추경' 이자 '경제추경'" 이라며 "그런데 야당은 '누리과정'을 볼모로 억지 논리를 펴며 '경제살리기 추경'에 대한 발목 잡기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야당은 법에 정해진 대로 누리과정 예산을 상식적으로 집행하고 편성해야 한다"며 "2014년부터 누리과정을 정치공세 소재로 삼아 학부모와 아이들을 불안에 떨게 하더니 이제는 추경에까지 그 불안을 확대시키는 태도에 심히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상식적으로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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