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효과가 있다며 최근 인터넷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무추출물 모링가 제품 대다수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에서 판매 중인 모링가 제품 17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88%인 15개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10.0㎎/㎏ 미만)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농업회사법인(주)두손애약초가 제조한 '모링가잎분말', 신선약초가 소분한 '모링가 가루' 등 13개 제품은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두손애약초의 '모링가잎분말'에서는 기준치의 90배가 넘는 942.8mg/kg의 금속 이물질이 나왔고, 신선약초의 '모링가 가루'에서는 433.2mg/kg의 금속 이물질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그러나,이 금속 이물질이 어떤 성분의 물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모링가 제품에서 모래가 씹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늘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모링가 분말과 환 제품을 수거해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수입단계에서 모링가 제품의 이물질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검사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시중에 유통중인 3백여 개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에서 판매 중인 모링가 제품 17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88%인 15개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10.0㎎/㎏ 미만)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농업회사법인(주)두손애약초가 제조한 '모링가잎분말', 신선약초가 소분한 '모링가 가루' 등 13개 제품은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두손애약초의 '모링가잎분말'에서는 기준치의 90배가 넘는 942.8mg/kg의 금속 이물질이 나왔고, 신선약초의 '모링가 가루'에서는 433.2mg/kg의 금속 이물질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그러나,이 금속 이물질이 어떤 성분의 물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모링가 제품에서 모래가 씹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늘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모링가 분말과 환 제품을 수거해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수입단계에서 모링가 제품의 이물질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검사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시중에 유통중인 3백여 개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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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건강제품 ‘모링가’ 일부에서 금속 이물질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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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8 18:24:25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며 최근 인터넷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무추출물 모링가 제품 대다수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에서 판매 중인 모링가 제품 17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88%인 15개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10.0㎎/㎏ 미만)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농업회사법인(주)두손애약초가 제조한 '모링가잎분말', 신선약초가 소분한 '모링가 가루' 등 13개 제품은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두손애약초의 '모링가잎분말'에서는 기준치의 90배가 넘는 942.8mg/kg의 금속 이물질이 나왔고, 신선약초의 '모링가 가루'에서는 433.2mg/kg의 금속 이물질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그러나,이 금속 이물질이 어떤 성분의 물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모링가 제품에서 모래가 씹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늘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모링가 분말과 환 제품을 수거해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수입단계에서 모링가 제품의 이물질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검사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시중에 유통중인 3백여 개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에서 판매 중인 모링가 제품 17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88%인 15개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10.0㎎/㎏ 미만)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농업회사법인(주)두손애약초가 제조한 '모링가잎분말', 신선약초가 소분한 '모링가 가루' 등 13개 제품은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두손애약초의 '모링가잎분말'에서는 기준치의 90배가 넘는 942.8mg/kg의 금속 이물질이 나왔고, 신선약초의 '모링가 가루'에서는 433.2mg/kg의 금속 이물질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그러나,이 금속 이물질이 어떤 성분의 물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모링가 제품에서 모래가 씹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늘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모링가 분말과 환 제품을 수거해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수입단계에서 모링가 제품의 이물질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검사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시중에 유통중인 3백여 개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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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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