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러, 반군에 “3개월내 알레포 비워라”…항복종용

입력 2016.07.28 (22:29) 수정 2016.07.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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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사드 정권과 러시아가 반군에 3개월안에 항복하고 알레포를 비우라고 요구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반군이 3개월 안에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면 처벌 수위를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국영 사나통신사가 28일 보도했다.

모함메드 마르완 올비 알레포주지사는 국영TV에 출연해 반군과 민간인이 알레포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3곳을 열어뒀다고 밝혔다.

올비 주지사는 알레포를 떠나는 주민에게는 임시 거처도 제공된다며 탈출을 종용했다.

반군이 장악한 알레포에는 주민과 반군 30만명이 시리아군과 러시아군에 완전히 포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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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8 22:29:02
    • 수정2016-07-28 22:29:23
    국제
시리아 아사드 정권과 러시아가 반군에 3개월안에 항복하고 알레포를 비우라고 요구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반군이 3개월 안에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면 처벌 수위를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국영 사나통신사가 28일 보도했다.

모함메드 마르완 올비 알레포주지사는 국영TV에 출연해 반군과 민간인이 알레포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3곳을 열어뒀다고 밝혔다.

올비 주지사는 알레포를 떠나는 주민에게는 임시 거처도 제공된다며 탈출을 종용했다.

반군이 장악한 알레포에는 주민과 반군 30만명이 시리아군과 러시아군에 완전히 포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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