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SK vs 한화 (2016.07.28)

입력 2016.07.29 (00:23) 수정 2016.07.2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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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회에만 대포 3방으로 9득점하는 등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4위 SK 와이번스를 12-8로 누르고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한화 선발 이태양은 6⅓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올 시즌 13번째 선발 등판 만에 첫 승(5패)을 신고했다. 2014년 8월 27일 대전 NC전 이후 701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정근우는 시즌 시즌 13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고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화는 2회말 대거 9득점하고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정근우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3홈런째를 만루포로 장식했다. 정근우는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만루에서 SK 언더핸드 선발 박종훈의 초구 커브(118㎞)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정근우의 이전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해 기록한 12홈런.

한화는 이후 김태균(투런), 윌린 로사리오(스리런)까지 홈런포를 가동하며 2회말을 10-0으로 앞선 채 마쳤다.

SK는 최정이 4회초 시즌 24호 솔로 홈런을 터트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분전하고, 7회초 정의윤이 시즌 21호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는 등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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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SK vs 한화 (2016.07.28)
    • 입력 2016-07-29 00:23:40
    • 수정2016-07-29 0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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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회에만 대포 3방으로 9득점하는 등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4위 SK 와이번스를 12-8로 누르고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한화 선발 이태양은 6⅓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올 시즌 13번째 선발 등판 만에 첫 승(5패)을 신고했다. 2014년 8월 27일 대전 NC전 이후 701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정근우는 시즌 시즌 13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고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화는 2회말 대거 9득점하고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정근우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3홈런째를 만루포로 장식했다. 정근우는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만루에서 SK 언더핸드 선발 박종훈의 초구 커브(118㎞)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정근우의 이전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해 기록한 12홈런.

한화는 이후 김태균(투런), 윌린 로사리오(스리런)까지 홈런포를 가동하며 2회말을 10-0으로 앞선 채 마쳤다.

SK는 최정이 4회초 시즌 24호 솔로 홈런을 터트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분전하고, 7회초 정의윤이 시즌 21호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는 등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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