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당대회 후보 오늘 등록…‘단일화’에 관심

입력 2016.07.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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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9일(오늘) 하루동안, 다음달 9일에 열릴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 등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진행되며,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오후 5시 30분에 후보자 간 기호 추첨을 하고, 합동연설 발표 순서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또 같은날 오전 9시, '클린 선거 서약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31일 경남(창원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전북(전주 화산체육관), 5일 충남(천안 유관순체육관), 6일 서울(서초구 교육문화회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당 대표 후보 TV 토론회는 다음달 4일 지상파 3사 공동중계를 비롯해 모두 네 차례 열린다.

이번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투표할 선거인단은 34만 7천506명으로 확정됐다.

한편 당 대표 후보 출마선언을 한 이주영, 정병국, 주호영, 한선교, 김용태, 이정현 의원 등 6명 가운데 정병국 의원과 김용태 의원이 28일(어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실제 당권 주자는 6명에서 5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주호영 의원도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보 간 추가 단일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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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전당대회 후보 오늘 등록…‘단일화’에 관심
    • 입력 2016-07-29 01:29:45
    정치
새누리당은 29일(오늘) 하루동안, 다음달 9일에 열릴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 등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진행되며,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오후 5시 30분에 후보자 간 기호 추첨을 하고, 합동연설 발표 순서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또 같은날 오전 9시, '클린 선거 서약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31일 경남(창원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전북(전주 화산체육관), 5일 충남(천안 유관순체육관), 6일 서울(서초구 교육문화회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당 대표 후보 TV 토론회는 다음달 4일 지상파 3사 공동중계를 비롯해 모두 네 차례 열린다.

이번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투표할 선거인단은 34만 7천506명으로 확정됐다.

한편 당 대표 후보 출마선언을 한 이주영, 정병국, 주호영, 한선교, 김용태, 이정현 의원 등 6명 가운데 정병국 의원과 김용태 의원이 28일(어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실제 당권 주자는 6명에서 5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주호영 의원도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보 간 추가 단일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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