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저소득층 2천200만 명에 1인당 16만 원”

입력 2016.07.29 (01:29) 수정 2016.07.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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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여당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 1인당 1만 5천 엔(약 16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주민세 비과세 대상으로 분류된 약 2천 200만 명이 교부대상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현금 지급은 최근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과 마찬가지로 가계를 지원함으로써 소비를 확대하려는 조치다.

일본 정부는 지급액을 1만 엔 정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자민당의 연립여당 파트너인 공명당이 반발해 결국 1만 5천 엔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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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저소득층 2천200만 명에 1인당 16만 원”
    • 입력 2016-07-29 01:29:49
    • 수정2016-07-29 08:06:36
    국제
일본 정부와 여당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 1인당 1만 5천 엔(약 16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주민세 비과세 대상으로 분류된 약 2천 200만 명이 교부대상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현금 지급은 최근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과 마찬가지로 가계를 지원함으로써 소비를 확대하려는 조치다.

일본 정부는 지급액을 1만 엔 정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자민당의 연립여당 파트너인 공명당이 반발해 결국 1만 5천 엔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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