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 전면 개편’ 인천 버스정보 시스템 오늘 하루 중단

입력 2016.07.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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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버스 도착시간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서비스가 오늘(29일) 하루 중단돼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인천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하루 앞두고 자료 갱신을 위해 이날 0시부터 BIS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 때문에 각 정류장의 버스정보 안내기는 물론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모바일에서도 버스 도착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데다 이날 오전 강한 비까지 내리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시는 내일(30일) 0시까지 BIS 운영을 중단하고 버스차량 단말기(OBE) 1천298대, 버스정보 안내기(BIT) 1천511대의 버스 기반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BIS 운영은 내일 새벽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인천 시내버스는 3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에 맞춰 전체 노선의 절반 가량이 새롭게 개편된다.

전체 212개 버스 노선 중 87개(41%)가 새로운 노선으로 바뀌고 15개 노선은 신설, 27개 노선은 폐지돼 노선 총수가 200개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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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선 전면 개편’ 인천 버스정보 시스템 오늘 하루 중단
    • 입력 2016-07-29 10:09:25
    사회
인천 버스 도착시간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서비스가 오늘(29일) 하루 중단돼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인천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하루 앞두고 자료 갱신을 위해 이날 0시부터 BIS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 때문에 각 정류장의 버스정보 안내기는 물론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모바일에서도 버스 도착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데다 이날 오전 강한 비까지 내리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시는 내일(30일) 0시까지 BIS 운영을 중단하고 버스차량 단말기(OBE) 1천298대, 버스정보 안내기(BIT) 1천511대의 버스 기반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BIS 운영은 내일 새벽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인천 시내버스는 3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에 맞춰 전체 노선의 절반 가량이 새롭게 개편된다.

전체 212개 버스 노선 중 87개(41%)가 새로운 노선으로 바뀌고 15개 노선은 신설, 27개 노선은 폐지돼 노선 총수가 200개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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