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그래피티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16.07.29 (10:42) 수정 2016.07.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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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공공장소 낙서 즉 '그래피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0여 개 지하철역에서 그래피티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1∼4호선에서는 강남역 등 20개 역, 6호선은 상수역에서 그래피티가 신고됐다. 낙서는 주로 지하철역 내 음료수 자판기에서 발견됐고, 2호선 뚝섬역은 출입구 기둥, 2호선 신천역은 대합실 교통카드 발매기에 그려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신고된 그래피티는 모두 제거했지만,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관할 경찰서에 공공시설물 훼손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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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그래피티 발견…경찰 수사
    • 입력 2016-07-29 10:42:26
    • 수정2016-07-29 10:44:37
    사회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공공장소 낙서 즉 '그래피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0여 개 지하철역에서 그래피티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1∼4호선에서는 강남역 등 20개 역, 6호선은 상수역에서 그래피티가 신고됐다. 낙서는 주로 지하철역 내 음료수 자판기에서 발견됐고, 2호선 뚝섬역은 출입구 기둥, 2호선 신천역은 대합실 교통카드 발매기에 그려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신고된 그래피티는 모두 제거했지만,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관할 경찰서에 공공시설물 훼손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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