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전당대회’ 서약식 열려…“혁신·화합의 전대 돼야”

입력 2016.07.29 (10:53) 수정 2016.07.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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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9일(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지도부와, 당 대표 출마 후보, 최고위원 후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과 화합의 전당대회 서약식'을 진행했다.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오늘 서약식의 주제 그대로 국민 앞에 혁신과 화합의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당의 번영을 이끌 정책 공약 중심으로 정당하고 깨끗한 경쟁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후보들에게 주문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민주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을 (후보) 여러분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혁신과 화합의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서 등돌린 국민들의 시선을 다시 모으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서약식을 마친 뒤, 일부 당 대표 후보들은, 당 대표에 출마하는 소감과 정책, 단일화에 대한 입장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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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 전당대회’ 서약식 열려…“혁신·화합의 전대 돼야”
    • 입력 2016-07-29 10:53:31
    • 수정2016-07-29 11:14:45
    정치
새누리당은 29일(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지도부와, 당 대표 출마 후보, 최고위원 후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과 화합의 전당대회 서약식'을 진행했다.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오늘 서약식의 주제 그대로 국민 앞에 혁신과 화합의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당의 번영을 이끌 정책 공약 중심으로 정당하고 깨끗한 경쟁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후보들에게 주문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민주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을 (후보) 여러분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혁신과 화합의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서 등돌린 국민들의 시선을 다시 모으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서약식을 마친 뒤, 일부 당 대표 후보들은, 당 대표에 출마하는 소감과 정책, 단일화에 대한 입장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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