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고속도로 곳곳 정체…상행선 3~4시 절정

입력 2016.07.30 (15:11) 수정 2016.07.30 (15: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늘(30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나들목에서 옥산휴게소까지 33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30km 정도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6.5km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정오까지 정체가 심했던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은 오후들어 차량 흐름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 목포까지는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오후 8시까지 구간별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상행선은 오후 3시~4시 사이에 가장 막히다가 밤 10시를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30일(오늘) 평소 주말보다 3만 대 이상 많은, 47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국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95만 대로 이번 여름 휴가 기간동안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본격 휴가철 고속도로 곳곳 정체…상행선 3~4시 절정
    • 입력 2016-07-30 15:11:28
    • 수정2016-07-30 15:25:54
    사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늘(30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나들목에서 옥산휴게소까지 33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30km 정도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6.5km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정오까지 정체가 심했던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은 오후들어 차량 흐름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 목포까지는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오후 8시까지 구간별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상행선은 오후 3시~4시 사이에 가장 막히다가 밤 10시를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30일(오늘) 평소 주말보다 3만 대 이상 많은, 47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국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95만 대로 이번 여름 휴가 기간동안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