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승부조작 의혹’ 이재학 1군 엔트리 제외

입력 2016.07.30 (15:43) 수정 2016.07.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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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최근 승부조작 의혹을 받는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이재학(26)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NC는 이재학의 엔트리 제외를 알리며 "선수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결백하다고 주장했지만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며 이재학이 고양 C팀(2군)에 합류하여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승부조작과 관련, 이재학은 최근 수사 선상에 올라 경찰 소환조사를 앞둔 상황이다. NC는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선수가 성실히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국가대표 출신인 현직 투수를 승부 조작 혐의로 소환해 조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재학이 해당 선수로 지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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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승부조작 의혹’ 이재학 1군 엔트리 제외
    • 입력 2016-07-30 15:43:07
    • 수정2016-07-30 15: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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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최근 승부조작 의혹을 받는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이재학(26)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NC는 이재학의 엔트리 제외를 알리며 "선수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결백하다고 주장했지만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며 이재학이 고양 C팀(2군)에 합류하여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승부조작과 관련, 이재학은 최근 수사 선상에 올라 경찰 소환조사를 앞둔 상황이다. NC는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선수가 성실히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국가대표 출신인 현직 투수를 승부 조작 혐의로 소환해 조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재학이 해당 선수로 지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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