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전북 새만금 부지에 복합리조트를 설립해,리조트 내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 의원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새만금에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같은 복합리조트를 설치해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세우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리조트 건설이 3만 명의 상시 고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유도해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 측은 마리나베이샌즈 측에서 최대 10조원을 이 리조트에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김 의원측은 내국인의 카지노 출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규제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처럼 1회 입장료를 5만~10만원 정도로 받고, 연간·월간 출입 횟수를 제한하는 등 각종 장치를 마련해 부작용을 막겠다는 설명이다.
또 내국인 출입이 허용된 강원랜드의 수입 축소 등을 보완하기 위해 새만금에 투자하는 외국인의 강원도 투자를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 의원측은 "이번 리조트 안은 철저히 일자리 창출 등 내수활성화에 맞춰져 있다" 며 "카지노 문제만을 보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정동영 의원 측도 일자리 창출이라는 취지를 공감한 뒤 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새만금에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같은 복합리조트를 설치해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세우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리조트 건설이 3만 명의 상시 고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유도해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 측은 마리나베이샌즈 측에서 최대 10조원을 이 리조트에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김 의원측은 내국인의 카지노 출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규제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처럼 1회 입장료를 5만~10만원 정도로 받고, 연간·월간 출입 횟수를 제한하는 등 각종 장치를 마련해 부작용을 막겠다는 설명이다.
또 내국인 출입이 허용된 강원랜드의 수입 축소 등을 보완하기 위해 새만금에 투자하는 외국인의 강원도 투자를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 의원측은 "이번 리조트 안은 철저히 일자리 창출 등 내수활성화에 맞춰져 있다" 며 "카지노 문제만을 보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정동영 의원 측도 일자리 창출이라는 취지를 공감한 뒤 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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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새만금에 내국인 출입 카지노 설립 추진…“일자리 창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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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2 21:45:24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전북 새만금 부지에 복합리조트를 설립해,리조트 내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 의원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새만금에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같은 복합리조트를 설치해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세우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리조트 건설이 3만 명의 상시 고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유도해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 측은 마리나베이샌즈 측에서 최대 10조원을 이 리조트에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김 의원측은 내국인의 카지노 출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규제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처럼 1회 입장료를 5만~10만원 정도로 받고, 연간·월간 출입 횟수를 제한하는 등 각종 장치를 마련해 부작용을 막겠다는 설명이다.
또 내국인 출입이 허용된 강원랜드의 수입 축소 등을 보완하기 위해 새만금에 투자하는 외국인의 강원도 투자를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 의원측은 "이번 리조트 안은 철저히 일자리 창출 등 내수활성화에 맞춰져 있다" 며 "카지노 문제만을 보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정동영 의원 측도 일자리 창출이라는 취지를 공감한 뒤 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새만금에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같은 복합리조트를 설치해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세우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리조트 건설이 3만 명의 상시 고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유도해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 측은 마리나베이샌즈 측에서 최대 10조원을 이 리조트에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김 의원측은 내국인의 카지노 출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규제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처럼 1회 입장료를 5만~10만원 정도로 받고, 연간·월간 출입 횟수를 제한하는 등 각종 장치를 마련해 부작용을 막겠다는 설명이다.
또 내국인 출입이 허용된 강원랜드의 수입 축소 등을 보완하기 위해 새만금에 투자하는 외국인의 강원도 투자를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 의원측은 "이번 리조트 안은 철저히 일자리 창출 등 내수활성화에 맞춰져 있다" 며 "카지노 문제만을 보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정동영 의원 측도 일자리 창출이라는 취지를 공감한 뒤 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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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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