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미국, 에너지 수출 총력…“원전없는 에너지는 불완전”
미국, 에너지 수출 총력…“원전없는 에너지는 불완전”
릭 페리 미국 에너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원자력을 빼고는 미국의 깨끗한 에너지 포트폴...
올림픽 경기장에 ‘올림픽’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올림픽 경기장에 ‘올림픽’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승인을 얻어 이번에 '올림픽 명칭'을 사용...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무더위에 말벌 기승…벌 쏘임 사고 속출
입력 2016.08.02 (23:26) | 수정 2016.08.03 (04:12) 뉴스라인
동영상영역 시작
무더위에 말벌 기승…벌 쏘임 사고 속출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말벌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른 더위 탓에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치원 건물 외벽에 축구공만한 벌집이 달려 있습니다.

벌집 주변으로는 위험한 말벌이 우글거립니다.

보호장구를 갖춘 구조대원이 말벌집에 그물망을 씌워 가까스로 제거합니다.

<녹취> 김순열(진주소방서 구조대장) : "기온이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15일 정도 앞당겨 벌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 창틀에도, 아파트 단지 안 나무에도, 베란다 앞 화단에도 말벌집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을 기점으로, 전국의 소방서마다 벌집 제거 요청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경남에서만 3,500건으로 지난해보다 2.5배나 늘었습니다.

말벌은 일반 벌보다 독성이 15배나 강한데다 번식기를 맞아 공격성도 강해져 벌 쏘임 사고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덕유산에서 산행 중이던 40대 여성이 말벌에 쏘여 긴급 이송됐고, 경북 안동과 영양에서는 2명이 숨졌습니다.

<인터뷰> 문승환(내과 전문의) : "호흡 곤란, 현기증, 의식저하 등 전신적인 벌 독에 의한 작용이 의심될 때는 신속하게 병원으로 오셔야 합니다."

말벌의 공격을 피하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향수 등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과, 밝고 화려한 색의 옷을 피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무더위에 말벌 기승…벌 쏘임 사고 속출
    • 입력 2016.08.02 (23:26)
    • 수정 2016.08.03 (04:12)
    뉴스라인
무더위에 말벌 기승…벌 쏘임 사고 속출
<앵커 멘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말벌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른 더위 탓에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치원 건물 외벽에 축구공만한 벌집이 달려 있습니다.

벌집 주변으로는 위험한 말벌이 우글거립니다.

보호장구를 갖춘 구조대원이 말벌집에 그물망을 씌워 가까스로 제거합니다.

<녹취> 김순열(진주소방서 구조대장) : "기온이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15일 정도 앞당겨 벌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 창틀에도, 아파트 단지 안 나무에도, 베란다 앞 화단에도 말벌집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을 기점으로, 전국의 소방서마다 벌집 제거 요청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경남에서만 3,500건으로 지난해보다 2.5배나 늘었습니다.

말벌은 일반 벌보다 독성이 15배나 강한데다 번식기를 맞아 공격성도 강해져 벌 쏘임 사고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덕유산에서 산행 중이던 40대 여성이 말벌에 쏘여 긴급 이송됐고, 경북 안동과 영양에서는 2명이 숨졌습니다.

<인터뷰> 문승환(내과 전문의) : "호흡 곤란, 현기증, 의식저하 등 전신적인 벌 독에 의한 작용이 의심될 때는 신속하게 병원으로 오셔야 합니다."

말벌의 공격을 피하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향수 등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과, 밝고 화려한 색의 옷을 피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