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고이즈미 “통절한 반성과 사죄”
입력 2016.08.15 (07:28)
수정 2016.08.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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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오늘, 8.15일 광복절에 일본이 역사적인 발표를 합니다. 당시 고이즈미 총리가 직접, 과거 일본의 전쟁과 식민지배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한 겁니다. 예전과 달리 '중국'과 '한국'을 구체적으로 집어 언급해, 한-중-일 3국의 달라진 관계가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위안부 피해'에 대한 한-일 정부 간 합의와 후속조치가 불러온 사회 갈등이 계속되는 요즘, 11년 전 오늘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위안부 피해'에 대한 한-일 정부 간 합의와 후속조치가 불러온 사회 갈등이 계속되는 요즘, 11년 전 오늘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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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뉴스] 고이즈미 “통절한 반성과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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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5 07:28:32
- 수정2016-08-15 17:15:13
11년 전 오늘, 8.15일 광복절에 일본이 역사적인 발표를 합니다. 당시 고이즈미 총리가 직접, 과거 일본의 전쟁과 식민지배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한 겁니다. 예전과 달리 '중국'과 '한국'을 구체적으로 집어 언급해, 한-중-일 3국의 달라진 관계가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위안부 피해'에 대한 한-일 정부 간 합의와 후속조치가 불러온 사회 갈등이 계속되는 요즘, 11년 전 오늘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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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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