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혜리, “이래도 태권도가 지루해?”

입력 2016.08.20 (14:57) 수정 2016.08.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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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오혜리(28·춘천시청) 선수가 드디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3번의 도전 끝에 얻은 올림픽 진출권... 그렇게 오른 첫 올림픽 무대에서 오 선수는 세계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도 상대를 1점차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던 오혜리 선수는, 이번에도 막판까지 애를 태우다 1점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보이지도 않을 만큼 빠른 발차기와 몸놀림으로 순식간에 점수와 경고가 쏟아지며 세 판 내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다.

오늘 오전(20일 한국시간)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6위인 오혜리 선수가 랭킹 1위인 하비 니아레(프랑스) 선수를 13대 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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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오혜리, “이래도 태권도가 지루해?”
    • 입력 2016-08-20 14:57:46
    • 수정2016-08-20 14:58:35
    리우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오혜리(28·춘천시청) 선수가 드디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3번의 도전 끝에 얻은 올림픽 진출권... 그렇게 오른 첫 올림픽 무대에서 오 선수는 세계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도 상대를 1점차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던 오혜리 선수는, 이번에도 막판까지 애를 태우다 1점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보이지도 않을 만큼 빠른 발차기와 몸놀림으로 순식간에 점수와 경고가 쏟아지며 세 판 내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다. 오늘 오전(20일 한국시간)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6위인 오혜리 선수가 랭킹 1위인 하비 니아레(프랑스) 선수를 13대 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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