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완의 꿈’ 손연재, 4위로 아쉽게 메달 무산

입력 2016.08.21 (06:15) 수정 2016.08.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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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손연재(22)가 실수 없이 당당한 연기를 펼쳤지만,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손연재는 한국시간 21일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 볼, 곤봉, 리본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에 그쳤다.

금메달은 76.483점을 받은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 은메달은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에게 돌아갔으며 동메달은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18.300점을 받는 등 4종목 모두 18점대에서 고르게 득점했지만, 동메달에는 0.685점이 모자랐다.

결선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선수였던 손연재는 준비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연기했지만, 기술 난도와 신체 난도가 높은 러시아와 동유럽 선수들이 실수 없이 경기를 치르면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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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1 06:15:03
    • 수정2016-08-21 06:19:58
    리우올림픽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손연재(22)가 실수 없이 당당한 연기를 펼쳤지만,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손연재는 한국시간 21일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 볼, 곤봉, 리본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에 그쳤다.

금메달은 76.483점을 받은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 은메달은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에게 돌아갔으며 동메달은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18.300점을 받는 등 4종목 모두 18점대에서 고르게 득점했지만, 동메달에는 0.685점이 모자랐다.

결선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선수였던 손연재는 준비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연기했지만, 기술 난도와 신체 난도가 높은 러시아와 동유럽 선수들이 실수 없이 경기를 치르면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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