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색다른 국악’ 27일 국립국악원 무대 올라

입력 2016.08.22 (11:05) 수정 2016.08.22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섯 가지 작품으로 색다르게 꾸민 국립국악원 제91회 정기연주회 <보다.듣다.다가오다.>가 8월 27일(토)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작곡자 류형선의 <킨 큰 나무 숲에서>는 다양한 동물과 사물의 움직임을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하고, 여기에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성우의 내레이션을 더한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놀이 노래들을 엮어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이는 <놀이노래로 놀자>도 눈낄을 끈다.

2011년 KBS 국악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한 작곡가 박경훈이 전래놀이 노래의 재미를 살려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구성으로 해야해야, 새야새야, 나비비짱짱, 문지기노래, 남생아 놀아라 등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세계를 선보인다.

<관현악 산조합주 II>에서는 창작악단 단원들이 지휘자 없이 연주했던 옛 방식 그대로 무대를 꾸미고, 우리 민족의 강인한 기상을 담은 국악관현악곡 <다물>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천마도>도 처음 연주된다.

이번 공연의 전체 지휘는 우리나라 여성 1호 지휘자인 김경희 숙명여대 교수가 맡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섯 가지 색다른 국악’ 27일 국립국악원 무대 올라
    • 입력 2016-08-22 11:05:37
    • 수정2016-08-22 11:12:02
    문화
다섯 가지 작품으로 색다르게 꾸민 국립국악원 제91회 정기연주회 <보다.듣다.다가오다.>가 8월 27일(토)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작곡자 류형선의 <킨 큰 나무 숲에서>는 다양한 동물과 사물의 움직임을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하고, 여기에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성우의 내레이션을 더한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놀이 노래들을 엮어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이는 <놀이노래로 놀자>도 눈낄을 끈다.

2011년 KBS 국악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한 작곡가 박경훈이 전래놀이 노래의 재미를 살려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구성으로 해야해야, 새야새야, 나비비짱짱, 문지기노래, 남생아 놀아라 등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세계를 선보인다.

<관현악 산조합주 II>에서는 창작악단 단원들이 지휘자 없이 연주했던 옛 방식 그대로 무대를 꾸미고, 우리 민족의 강인한 기상을 담은 국악관현악곡 <다물>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천마도>도 처음 연주된다.

이번 공연의 전체 지휘는 우리나라 여성 1호 지휘자인 김경희 숙명여대 교수가 맡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