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폭염, 금요일부터 기온 내려가

입력 2016.08.23 (21:56) 수정 2016.08.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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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은 극심한 폭염이 수르러드는 시점은 사흘 뒤, 금요일쯤이 될 것 같습니다.

모레까지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금요일에는 중부와 경북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중부 지방부터 폭염의 기세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에도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서울의 낮 기온 35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35도로 역시 오늘보다 약간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구름 사이로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호남 내륙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에서 3m로 조금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부터 폭염은 점차 물러나겠고 주말을 기점으로 열대야 현상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부터는 아침, 저녁 공기가 한층 선선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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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레까지 폭염, 금요일부터 기온 내려가
    • 입력 2016-08-23 22:00:05
    • 수정2016-08-23 2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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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은 극심한 폭염이 수르러드는 시점은 사흘 뒤, 금요일쯤이 될 것 같습니다.

모레까지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금요일에는 중부와 경북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중부 지방부터 폭염의 기세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에도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서울의 낮 기온 35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35도로 역시 오늘보다 약간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구름 사이로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호남 내륙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에서 3m로 조금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부터 폭염은 점차 물러나겠고 주말을 기점으로 열대야 현상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부터는 아침, 저녁 공기가 한층 선선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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