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수리점에서 차량 도난 사건 잇따라

입력 2016.08.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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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수입차 수리점에서 차량 도난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2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수입차 수리점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주차돼 있던 수입차를 몰고 달아나 수사중이라고 오늘(24일) 밝혔다. 경찰은 차량 주인이 열쇠를 차에 꽂아 두고 수리를 의뢰하러 간 사이 용의자가 차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수입차 수리점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두 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비슷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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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차 수리점에서 차량 도난 사건 잇따라
    • 입력 2016-08-24 20:12:42
    사회
서울 도심의 수입차 수리점에서 차량 도난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2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수입차 수리점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주차돼 있던 수입차를 몰고 달아나 수사중이라고 오늘(24일) 밝혔다. 경찰은 차량 주인이 열쇠를 차에 꽂아 두고 수리를 의뢰하러 간 사이 용의자가 차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수입차 수리점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두 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비슷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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