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23일(현지시간) 북한군이 판문점 인근에 군인들의 탈북을 막기 위한 대인지뢰를 매설한 것과 관련, "역내 긴장만 고조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수 천명의 방문객이 교육 목적으로 판문점을 찾는다는 점을 거론하며 "대인지뢰는 안전상의 위협을 초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앞서 "북한군이 지난주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의 북측지역에 여러 발의 지뢰를 매설한 것이 목격됐다"면서 "전방지역 부대에 근무하는 군인들의 탈북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수 천명의 방문객이 교육 목적으로 판문점을 찾는다는 점을 거론하며 "대인지뢰는 안전상의 위협을 초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앞서 "북한군이 지난주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의 북측지역에 여러 발의 지뢰를 매설한 것이 목격됐다"면서 "전방지역 부대에 근무하는 군인들의 탈북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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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北 판문점 지뢰매설에 “역내 긴장만 고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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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4 23:07:05
미국 정부는 23일(현지시간) 북한군이 판문점 인근에 군인들의 탈북을 막기 위한 대인지뢰를 매설한 것과 관련, "역내 긴장만 고조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수 천명의 방문객이 교육 목적으로 판문점을 찾는다는 점을 거론하며 "대인지뢰는 안전상의 위협을 초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앞서 "북한군이 지난주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의 북측지역에 여러 발의 지뢰를 매설한 것이 목격됐다"면서 "전방지역 부대에 근무하는 군인들의 탈북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수 천명의 방문객이 교육 목적으로 판문점을 찾는다는 점을 거론하며 "대인지뢰는 안전상의 위협을 초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앞서 "북한군이 지난주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의 북측지역에 여러 발의 지뢰를 매설한 것이 목격됐다"면서 "전방지역 부대에 근무하는 군인들의 탈북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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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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