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차 몰고 40㎞ 내달리다 사고낸 중학생 입건

입력 2016.08.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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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가족 몰래 차를 몰고 40km 가까이 내달리다 결국 사고를 낸 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중학교 3학년 15살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 군은 24일(오늘) 오전 3시쯤, 경기도 의왕시의 집에서 어머니 차를 몰래 끌고 나와 친구 3명을 태우고 서울 중랑구까지 40㎞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신호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된 뒤 3km가량 도주하다 인근 상가 건물 1층을 들이받은 뒤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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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시간 차 몰고 40㎞ 내달리다 사고낸 중학생 입건
    • 입력 2016-08-24 23:48:31
    사회
중학생이 가족 몰래 차를 몰고 40km 가까이 내달리다 결국 사고를 낸 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중학교 3학년 15살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 군은 24일(오늘) 오전 3시쯤, 경기도 의왕시의 집에서 어머니 차를 몰래 끌고 나와 친구 3명을 태우고 서울 중랑구까지 40㎞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신호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된 뒤 3km가량 도주하다 인근 상가 건물 1층을 들이받은 뒤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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