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9층에서 화재…1명 숨져

입력 2016.08.2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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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밤 10시 10분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안에 있던 집주인 59살 강 모 씨가 숨졌다.

또,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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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9층에서 화재…1명 숨져
    • 입력 2016-08-25 02:38:06
    사회
어제(24일), 밤 10시 10분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안에 있던 집주인 59살 강 모 씨가 숨졌다.

또,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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