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숨고르기 장세…2,040선 약보합 마감

입력 2016.08.25 (16:15) 수정 2016.08.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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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행태가 엇갈린 가운데 이틀째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04%) 내린 2,042.9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18포인트(0.11%) 떨어진 2,041.58로 출발한 뒤 2,040선을 놓고 소폭의 등락을 반복했다.

26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187억 원어치를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도 14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포인트(0.56%) 내린 683.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6.1원 내린 1,115.9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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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이틀째 숨고르기 장세…2,040선 약보합 마감
    • 입력 2016-08-25 16:15:21
    • 수정2016-08-25 16:49:32
    경제
코스피가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행태가 엇갈린 가운데 이틀째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04%) 내린 2,042.9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18포인트(0.11%) 떨어진 2,041.58로 출발한 뒤 2,040선을 놓고 소폭의 등락을 반복했다.

26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187억 원어치를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도 14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포인트(0.56%) 내린 683.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6.1원 내린 1,115.9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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