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갑자기 실신한 택시기사가 현장에 방치돼 있다 숨졌다. 택시를 타고 있던 승객 2명은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오전 8시 40분쯤 대전 둔산동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운전중이던 택시기사 63살 이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택시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멈췄다. 택시 안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들은 119 신고 등 별다른 조치 없이 택시에서 내려 현장을 떠났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택시기사 이 씨는 결국 택시 안에서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가느라 신고할 틈이 없었다며, 현장을 떠난 지 2시간 만에 경찰에 뒤늦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오전 8시 40분쯤 대전 둔산동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운전중이던 택시기사 63살 이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택시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멈췄다. 택시 안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들은 119 신고 등 별다른 조치 없이 택시에서 내려 현장을 떠났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택시기사 이 씨는 결국 택시 안에서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가느라 신고할 틈이 없었다며, 현장을 떠난 지 2시간 만에 경찰에 뒤늦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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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중 실신 택시기사 숨져…승객은 방치 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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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5 22:04:43
운전 중 갑자기 실신한 택시기사가 현장에 방치돼 있다 숨졌다. 택시를 타고 있던 승객 2명은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오전 8시 40분쯤 대전 둔산동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운전중이던 택시기사 63살 이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택시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멈췄다. 택시 안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들은 119 신고 등 별다른 조치 없이 택시에서 내려 현장을 떠났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택시기사 이 씨는 결국 택시 안에서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가느라 신고할 틈이 없었다며, 현장을 떠난 지 2시간 만에 경찰에 뒤늦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오전 8시 40분쯤 대전 둔산동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운전중이던 택시기사 63살 이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택시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멈췄다. 택시 안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들은 119 신고 등 별다른 조치 없이 택시에서 내려 현장을 떠났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택시기사 이 씨는 결국 택시 안에서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가느라 신고할 틈이 없었다며, 현장을 떠난 지 2시간 만에 경찰에 뒤늦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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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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