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취재파일K : 광복 71주년 특집,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8월 28일 방송)

입력 2016.08.26 (10:35) 수정 2016.08.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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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일제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 780만 명(추정)이 넘는 이 땅의 젊은이를 강제 노동에 동원했습니다.

조선인 징용 노동자 가운데 상당수는 일본, 러시아, 중국 등지로 끌려갔고 많은 이들이 가혹한 노동과 굶주림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귀국 과정에서 수많은 징용 노동자가 사고로 고국 땅을 밟지 못했습니다.

또 고향으로 돌아올 방법을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현지에 정착한 이들도 수십만 명에 이릅니다.

광복 71주년, 이젠 그 후손 2, 3세대까지 겪고 있는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취재파일K>가 러시아와 일본, 현장에서 재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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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6 10:35:01
    • 수정2016-08-26 15: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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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일제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 780만 명(추정)이 넘는 이 땅의 젊은이를 강제 노동에 동원했습니다. 조선인 징용 노동자 가운데 상당수는 일본, 러시아, 중국 등지로 끌려갔고 많은 이들이 가혹한 노동과 굶주림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귀국 과정에서 수많은 징용 노동자가 사고로 고국 땅을 밟지 못했습니다. 또 고향으로 돌아올 방법을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현지에 정착한 이들도 수십만 명에 이릅니다. 광복 71주년, 이젠 그 후손 2, 3세대까지 겪고 있는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취재파일K>가 러시아와 일본, 현장에서 재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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