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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회]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력 2016.08.26 (10:47) 알약톡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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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회]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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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약톡톡2의 가애란입니다.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2014년에 태어난 한국 여성의 기대 수명은 85세 정도라고 합니다. 약 50세 정도에 폐경을 맞는 것을
감안해보면 생애 3분의 1 이상은 폐경기 이후에 지속이 된다는 건데요.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변화가 큰 폐경기! 폐경기 전후해서 건강관리를 잘 해야만 수십 년의 생활을 건강하고 또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이겠죠. 그래서 오늘 알톡2에서는 폐경과 그 이후의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폐경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볼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구 교수님 모셨습니다.

Q.여성이라면 누구나 맞게 되는 것이 바로 이 폐경인데요. 그런데 이 폐경이 의학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기로 다뤄진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뭔가요?
A.우선 난소에서 중요한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아시는 것처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중요한 작용을 나타내게 되는데 폐경이 되면 이런 호르몬이 안 나오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여
러 가지 중요한 정신 신체 증상이 나오게 되는 것이고 또 이런 증상이 굉장히 흔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나라 통계를 보시면 10%만 증상이 없이 지나가고 대부분이 이런 문제를
갖게 되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증도도 개인차가 심하긴 하지만 한 반 정도는 병원을 찾을 정도로 심하고요. 그 중의 반은 꽤 중증의 경우가 있습니다.
 
Q.그러면 4분의 1정도는 아주 중증의 증상을 겪으시게 된다는 건데 폐경, 정확히 어떤 것이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진행이 되는 건가요?
A.폐경이라고 하는 정의는 마지막 월경이나 그 시점을 말하게 됩니다. 보통 45세부터 55세 사이에 일어나고 한국 여성의 경우에는 평균 49~50세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난소에
존재하는 난소 난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진이 되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떨어지게 되겠습니다.
 
Q.난포는 어떤 건가요?
A.난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생식 기능이죠. 그래서 난포 안에는 난자가 들어있게 되는데가령 임신 중기에 가장 많은 숫자가 보이고 600만 개 정도 되고 출생 때는 한 200만 개 그
다음에 초경이 되면 한 40만 개가 남게 됩니다. 폐경이 찾아오는 시기가 되면 한 1000개 정도가 남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감소하는 결과가 폐경이 되겠습니다.
 
Q.평균 나이가 49세에서 50세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 요즘에는 이른 나이에 폐경을 맞는 분들이 있어서 좀 많이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나이가 더 낮아지는 이유는 뭔가요?
A.45세 전에 일어나는 폐경이 10% 정도 된다고 해서 드물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적으로 보는 건 40세 전에 일어나는 조기 폐경으로 원발성 난소 부전 이라는 용어를 쓰게 되는데 가
장 중요한 원인으로서는 흡연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어떤 병이 치료에 따라서 2차적으로 난소 기능이 손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것이 암 치료
를 할 때 항암요법이라든지 방사선 요법 이런 걸 하게 되면 난포수가 더 빨리 감소하게 되는 것이죠. 최근에 주의를 받게 되는 것은 부인과 수술 난소라든지 자궁 수술을 한 뒤에 난
소로 가는 혈류가 장애를 받기 때문에 일찍 떨어질 수 있다 이런 보고들이 있습니다.


 
Q.폐경, 우리는 한 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A.보통 폐경 후 5년 까지를 초기 문제점이 있는 시기라고 말하고요. 이때는 옛날부터 많이 알려진 안면 홍조라든지 정신 심리증상 이런 것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한 10년까지 기
간을 중기라 그러는데 피부의 노화 각종 비뇨 생식기 증상들 노인성 질염이라든지 출혈 혹은 성교통 혹은 또 소양증 가려움증 이런 것이 있고요. 소변을 자주 본다든지 급하게 가신
다든지 요실금이라든지 또는 요로감염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후기 문제점으로서 주의를 받고 있는 병이 있죠. 그래서 대표적인 것이 골다공증이라는 것이 있고요. 동맥 경화증도 호르몬 부족하고 관계가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치매의 한 원인으로서 생각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Q.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갱년기는 이 폐경 이후부터 5년 정도를 보면 되는 건가요?
A.증상이 나오는 시기는 폐경되기 전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때는 폐경 이행기라는 말을 쓰게 되는데 40세 이후부터는 정상적인 기능이 점점 약해지면서 호르몬 균형 깨지게
되는 것이죠. 이때는 호르몬이 적다기 보다는 불규칙하게 분비가 되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40대 가임기가 끝나면서 폐경 증상이 나오는 10년까지 기간을 넓은 의
미로서 갱년기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 것이죠.
 
Q.폐경 후에 혹은 그 이전부터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무래도 안면 홍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고 열감 때문에 힘들어하시는데 안면 홍조가 나타나는
원인은 뭔가요?

A.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중추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기능이 이상이 오기 때문에 쉽게 덥고 추위를 많이 타서 떨리고 이런 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Q.안면 홍조같이 눈에 띄는 증상 외에 폐경으로 인해서 잠재적인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요?
A.심장병 등이 중요하게 있는데요. 호르몬의 중요성이 최근에 많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래서 50세라든지 폐경이 된지 10년 내 호르몬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아주 우수한 예방 효과를
보이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골다공증 위험이 더 높아지는 이유는 뭔가요?
A.우선 건강하게 뼈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골흡수에 이어 골형성으로 되는 골재형성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이런 골재형성 과정이 크게 늘어나게 되고요.
또 더 중요한 건 조화가 깨진다는 거죠. 그러니까 무슨 이야기냐 하면 골흡수가 많이 일어나는데 비해서 골재형성이 덜 되는 것이죠.
 
Q.몸의 병도 심각하지만 폐경 이후에 나타나는 심리적 변화 이 마음의 병이 더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떤 증상들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나요?
A.여러 가지 증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피곤감이라든지 신경과민 두통 불안증 감정의 기복 어지럼증 심장이 뛰거나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퇴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죠. 특히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우울감 이런 것들이 호르몬 부족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실제로 겪는 분은 많이 불편하시지만 주위에도 보면 갱년기 때는 다 그래 하면서 그냥 참으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꼭 병원에 가셔야 하는 건가요?
A.특히 안면 홍조의 경우만 해도 기간이 5년 정도 되는데 3분의 1은 10년 이상까지 오래 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효과적인 치료가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그걸 잘 생각
못하는 것이고 특히 이제 우리가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이라든지 건강보조식품 이런 걸로 인해서 많은 치료비와 치료 시기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Q.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렇다는 건 제일 좋은 치료시기가 있다는 것인데 그건 언제인 건가요?
A.우선 증상이 심한 경우에 그 다음에 여러 가지 복잡한 병을 생각하지 마시고 우선 내가 폐경이 가까워졌으니까 호르몬 부이 중요하겠다 해서 병원에 가서 상의를 해보시기 바라겠
고요. 중요한 골다공증이라든지 심장병은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면 바로 병원에 가시길 권합니다.
 

Q.어떤 증세가 나타날 때 병원에 가시는 게 좋을까요?
A.보통 3개월 이상 월경이 없다면 이상을 생각해보는 게 좋겠고 특히 초기 증상이 같이 동반 되면 조기 폐경이 되지는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Q.이렇게 해서 병원에 방문하시면 어떤 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 건가요?
A.호르몬 치료에 대해 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궁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치료가 크게 달라집니다. 자궁이 있는 경우에는 항체 호르몬이랑 같이 줘서 그런 부작용을 막고요. 자
궁이 없는 경우에는 에스트로겐을 쓰는 것이 큰 원칙입니다. 개별 차이는 있겠지만 항체 호르몬이 들어간다는 걸 말씀 드리고요. 물론 처음에 방문 시기가 늦으면 치료 방법이 달라지고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 약이 추가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Q.호르몬 치료라고 하니까 약을 먹는 건지 주사를 맞는 건지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호르몬 치료는 굉장히 약재가 다양합니다. 환자한테 맞는 약이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주사도 있고 먹는 약도 있고 바르는 약도 있고 붙이는 약도 있고요.
 
Q.바르는 약도 있어요?
A.네, 굉장히 다양한 약이 있습니다. 여러 조건에 맞게 개별화되어서 치료를 하게 되겠습니다.
 
Q.호르몬 치료라고 하면 비용이 많이 들 거 같다는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어떤가요? 다른 치료랑 비교했을 때
A.비용이라하면 저희가 환자들에게 흔히 얘기하는데 굉장히 쌉니다. 가령 흔하게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케이크 하나 먹게 되면 만원은 금방 나오지 않습니까. 기본적인 호르
몬 치료는 그 정도가 안 돼요, 한 달에.. 물론 치료가 특별하게 치료가 안 된다든지 특별한 경우에 주사를 놓거나 하면 추가 비용이 나오겠죠.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시작할 때 우리가
하는 건 굉장히 싸고요. 검사가 조금 부담이 되는 분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개인에 따라서 아주 건강하신 분이 약을 시작할 때는 그렇게 많은 약이 필요한 게 아니죠.
 
Q.그런데 이 호르몬 치료의 경우에는 다른 질병에 있어서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 분들이 따로 있을까요?
A.호르몬 치료는 호르몬에 의존적인 암종, 특히 유방암이라든지 자궁내막암 이런 경우는 못 쓰니까 이런 건 물론 처음에 검사하면서 다 알아보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간 기능이 갑자
기 나빠진 상태 이런 것도 문제가 되겠고 그 다음에 혈전증의 위험이 있는 경우 그 다음 질 출혈이 진단이 안 된 경우에서는 다 원인을 밝힌 다음에 약을 쓰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개별이라는 얘길 드렸지만 개인에 따라 약이 좀 달라지는 것이죠. 그래서 가령 위장병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젊었을 때 월경 장애가 있었냐 없었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냐 없
냐 골절의 위험이 어떤가 이런 것들이 다 약을 결정하는데 관여를 하는 요인이 되겠습니다.
 
Q.조기 폐경의 경우에는 40대 이전에 나타나는 걸 말하는 만큼 아무래도 임신에 대해서도 걱정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조기 폐경이 오고 나면 임신을 할 수 없는 것인가 아니면
어렵더라도 가능한 것인가 좀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 어떤가요?

A.우리가 폐경이란 말 자체가 비가역적인 변화라고 많이 오해를 해서 혼란이 있는 건데 사실은 불규칙적이고 드물지 않게 자연적인 배란이 있고요.
 
Q.폐경 이후에도요?
 
A.네, 조기폐경 이후에도. 그 다음에 한 5~10%는 임신까지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것이 폐경이란 말보다는 ‘원발성 난소부전’, 가역적인 변화다 이런 용어를 사용 하자는 분들도 계십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만 진행이 된다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폐경 증후군인데요. 하지만 잘못된 오해와 속설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 자체를 꺼려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폐경에 대한 오해와 진실입니다.
 
Q.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의 발병율을 높인다? (△)
A.그러니까 딱 한 가지 답으로 드릴 순 없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약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이전에 많이 사용했던 황체 호르몬 중에서 MPA라는 약자를 쓰는데
임상시험 결과 단기간은 아니고요. 5년 이상 장기간 썼을 때 약간 위험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 당 천 명 사용자 중에 한 명 미만이란 뜻이죠. 아주 드문 정도로 위험이
있다는 걸 말씀 드려야 되겠고요. 자궁이 있는 경우에는 천연 프로제스테론이라든지 다른
약재를 권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특히 중요한 건 자궁이 없는 경우에 그 경우에는 예방까
지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죠.
 
Q.오히려 유방암에 예방이 된다고요?
A.그렇죠. 그러니까 위험은 물론 없고요.
 
Q.그런데 유방암에 대한 걱정뿐만 아니라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체중이 늘어난다고 해서 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그런가요?
A.잘못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드시면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되면 여러 임상시험 결과 오히려 그런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호
르몬 치료는 복부 비만을 개선시킵니다. 물론 일부 약재는 개인 반응에 따라서 조금 체중이 변화하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땐 병원에 가서 상의를 하시면 좀 더 나은 약으로 바꿔드리고
있습니다.
 
Q.여성호르몬이 풍부한 콩 아마씨, 석류 등을 섭취하면 폐경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A.완화라는 말은 맞는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경미한 완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치료효과가 없거나 혹은 심한 경우에 있어서는 효과가 확실한 호르몬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특
히 대체식품과 달리, 말씀드린 골다공증이나 심장병 예방 효과가 같이 있으니까요.



Q.비만인 여성에게 폐경이 더 일찍 찾아온다? (X)
A.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연구는 많이 있는데 비만 자체는 폐경 연령에 큰 영향은 없고요. 그런데 이제 비만의 결과 당뇨가 생겼다 이런 경우에는 좀 일찍 올 수도 있습니다.
 
Q.비만과 반대로 지나치게 마른 체형이거나 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폐경을 촉진시킬 수있다. 이건 어떤가요? (O) 
A.네 맞습니다. 영양실조라든지 채식 주의자는 좀 폐경이 일찍 온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몸매 관리에 신경 쓰시는 분들은 폐경이 되게 되면 체지방이 늘게 되고 특히 복부비만이 나오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다이어트를 강화해서 무리하는 경우가 있게 되겠죠. 그럴 때 더 나쁜 영향이 있게 되겠습니다.

Q.계속해서 폐경 이후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아무래도 모두가 폐경 시기를 늦추기 위해서 많이 신경을 쓰시는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반대로
폐경을 앞당기는 안 좋은 습관도 가지고 있을 거 같아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예방 가능한 습관으로서 흡연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흡연을 하게 되면 물론 얼마나 흡연 기간이 얼마나 담배를 피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년 반 정도 일찍 폐경
이 오게 된다고 합니다. 난소 자체에 미치는 나쁜 영향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Q.나쁜 습관은 아니지만 부인과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폐경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런가요? 
A.네 사실, 부인과 수술은 흔하게 진행이 되는 요법 중에 하나인데 그 과정에 있어서 난소 기능이 중요하니까 수술에 따른 난소 기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한번쯤 고려를 하
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Q.폐경의 경우에는 정말 큰 변화를 겪게 되는 거잖아요 호르몬도 변화하고 그러다보니까 심리적으로도 많이 불안정해지기 쉬운데요. 주변에서는 어떻게 대해주는 게 좋을까요?
A.흔히 몸에 큰 변화가 오는 사춘기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변화의 폭이 사춘기라고말씀드린 제일 큰 변화에 버금가는 그런 변화가 나오는데 거꾸로 일어나는 변화라는 것이
죠. 굉장히 본인들한테는 괴롭고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지 모르시면 상당히 불안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다 알게 하시고요. 특히 어머니라
든지 부인이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이런 걸 서로 다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따뜻한 배려를 필요로 하겠고요.
 

Q.폐경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생활수칙이 좀 있을까요?
A.적당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이제 운동도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쉽게 할 수 있는 게 걷기 운동 그런 걸 권해드리고
싶고요. 하루에 30분 내지 45분 정도 주 3회 정도 권해드리고요. 조금 빠른 속도로 걷기를권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여의치 않을 때는 요즘 많이들 방송에 나오지만 계단 오르기
가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요. 식사에 있어서는 먹는 칼슘보충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식품으로 이런 것들을 보충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그래서 우유라든지 요구르
트라든지 뼈째 먹는 생선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199회]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
    • 입력 2016.08.26 (10:47)
    알약톡톡2
[199회]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약톡톡2의 가애란입니다.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2014년에 태어난 한국 여성의 기대 수명은 85세 정도라고 합니다. 약 50세 정도에 폐경을 맞는 것을
감안해보면 생애 3분의 1 이상은 폐경기 이후에 지속이 된다는 건데요.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변화가 큰 폐경기! 폐경기 전후해서 건강관리를 잘 해야만 수십 년의 생활을 건강하고 또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이겠죠. 그래서 오늘 알톡2에서는 폐경과 그 이후의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폐경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볼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구 교수님 모셨습니다.

Q.여성이라면 누구나 맞게 되는 것이 바로 이 폐경인데요. 그런데 이 폐경이 의학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기로 다뤄진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뭔가요?
A.우선 난소에서 중요한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아시는 것처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중요한 작용을 나타내게 되는데 폐경이 되면 이런 호르몬이 안 나오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여
러 가지 중요한 정신 신체 증상이 나오게 되는 것이고 또 이런 증상이 굉장히 흔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나라 통계를 보시면 10%만 증상이 없이 지나가고 대부분이 이런 문제를
갖게 되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증도도 개인차가 심하긴 하지만 한 반 정도는 병원을 찾을 정도로 심하고요. 그 중의 반은 꽤 중증의 경우가 있습니다.
 
Q.그러면 4분의 1정도는 아주 중증의 증상을 겪으시게 된다는 건데 폐경, 정확히 어떤 것이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진행이 되는 건가요?
A.폐경이라고 하는 정의는 마지막 월경이나 그 시점을 말하게 됩니다. 보통 45세부터 55세 사이에 일어나고 한국 여성의 경우에는 평균 49~50세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난소에
존재하는 난소 난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진이 되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떨어지게 되겠습니다.
 
Q.난포는 어떤 건가요?
A.난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생식 기능이죠. 그래서 난포 안에는 난자가 들어있게 되는데가령 임신 중기에 가장 많은 숫자가 보이고 600만 개 정도 되고 출생 때는 한 200만 개 그
다음에 초경이 되면 한 40만 개가 남게 됩니다. 폐경이 찾아오는 시기가 되면 한 1000개 정도가 남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감소하는 결과가 폐경이 되겠습니다.
 
Q.평균 나이가 49세에서 50세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 요즘에는 이른 나이에 폐경을 맞는 분들이 있어서 좀 많이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나이가 더 낮아지는 이유는 뭔가요?
A.45세 전에 일어나는 폐경이 10% 정도 된다고 해서 드물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적으로 보는 건 40세 전에 일어나는 조기 폐경으로 원발성 난소 부전 이라는 용어를 쓰게 되는데 가
장 중요한 원인으로서는 흡연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어떤 병이 치료에 따라서 2차적으로 난소 기능이 손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것이 암 치료
를 할 때 항암요법이라든지 방사선 요법 이런 걸 하게 되면 난포수가 더 빨리 감소하게 되는 것이죠. 최근에 주의를 받게 되는 것은 부인과 수술 난소라든지 자궁 수술을 한 뒤에 난
소로 가는 혈류가 장애를 받기 때문에 일찍 떨어질 수 있다 이런 보고들이 있습니다.


 
Q.폐경, 우리는 한 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A.보통 폐경 후 5년 까지를 초기 문제점이 있는 시기라고 말하고요. 이때는 옛날부터 많이 알려진 안면 홍조라든지 정신 심리증상 이런 것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한 10년까지 기
간을 중기라 그러는데 피부의 노화 각종 비뇨 생식기 증상들 노인성 질염이라든지 출혈 혹은 성교통 혹은 또 소양증 가려움증 이런 것이 있고요. 소변을 자주 본다든지 급하게 가신
다든지 요실금이라든지 또는 요로감염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후기 문제점으로서 주의를 받고 있는 병이 있죠. 그래서 대표적인 것이 골다공증이라는 것이 있고요. 동맥 경화증도 호르몬 부족하고 관계가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치매의 한 원인으로서 생각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Q.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갱년기는 이 폐경 이후부터 5년 정도를 보면 되는 건가요?
A.증상이 나오는 시기는 폐경되기 전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때는 폐경 이행기라는 말을 쓰게 되는데 40세 이후부터는 정상적인 기능이 점점 약해지면서 호르몬 균형 깨지게
되는 것이죠. 이때는 호르몬이 적다기 보다는 불규칙하게 분비가 되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40대 가임기가 끝나면서 폐경 증상이 나오는 10년까지 기간을 넓은 의
미로서 갱년기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 것이죠.
 
Q.폐경 후에 혹은 그 이전부터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무래도 안면 홍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고 열감 때문에 힘들어하시는데 안면 홍조가 나타나는
원인은 뭔가요?

A.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중추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기능이 이상이 오기 때문에 쉽게 덥고 추위를 많이 타서 떨리고 이런 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Q.안면 홍조같이 눈에 띄는 증상 외에 폐경으로 인해서 잠재적인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요?
A.심장병 등이 중요하게 있는데요. 호르몬의 중요성이 최근에 많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래서 50세라든지 폐경이 된지 10년 내 호르몬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아주 우수한 예방 효과를
보이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골다공증 위험이 더 높아지는 이유는 뭔가요?
A.우선 건강하게 뼈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골흡수에 이어 골형성으로 되는 골재형성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이런 골재형성 과정이 크게 늘어나게 되고요.
또 더 중요한 건 조화가 깨진다는 거죠. 그러니까 무슨 이야기냐 하면 골흡수가 많이 일어나는데 비해서 골재형성이 덜 되는 것이죠.
 
Q.몸의 병도 심각하지만 폐경 이후에 나타나는 심리적 변화 이 마음의 병이 더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떤 증상들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나요?
A.여러 가지 증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피곤감이라든지 신경과민 두통 불안증 감정의 기복 어지럼증 심장이 뛰거나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퇴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죠. 특히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우울감 이런 것들이 호르몬 부족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실제로 겪는 분은 많이 불편하시지만 주위에도 보면 갱년기 때는 다 그래 하면서 그냥 참으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꼭 병원에 가셔야 하는 건가요?
A.특히 안면 홍조의 경우만 해도 기간이 5년 정도 되는데 3분의 1은 10년 이상까지 오래 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효과적인 치료가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그걸 잘 생각
못하는 것이고 특히 이제 우리가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이라든지 건강보조식품 이런 걸로 인해서 많은 치료비와 치료 시기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Q.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렇다는 건 제일 좋은 치료시기가 있다는 것인데 그건 언제인 건가요?
A.우선 증상이 심한 경우에 그 다음에 여러 가지 복잡한 병을 생각하지 마시고 우선 내가 폐경이 가까워졌으니까 호르몬 부이 중요하겠다 해서 병원에 가서 상의를 해보시기 바라겠
고요. 중요한 골다공증이라든지 심장병은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면 바로 병원에 가시길 권합니다.
 

Q.어떤 증세가 나타날 때 병원에 가시는 게 좋을까요?
A.보통 3개월 이상 월경이 없다면 이상을 생각해보는 게 좋겠고 특히 초기 증상이 같이 동반 되면 조기 폐경이 되지는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Q.이렇게 해서 병원에 방문하시면 어떤 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 건가요?
A.호르몬 치료에 대해 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궁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치료가 크게 달라집니다. 자궁이 있는 경우에는 항체 호르몬이랑 같이 줘서 그런 부작용을 막고요. 자
궁이 없는 경우에는 에스트로겐을 쓰는 것이 큰 원칙입니다. 개별 차이는 있겠지만 항체 호르몬이 들어간다는 걸 말씀 드리고요. 물론 처음에 방문 시기가 늦으면 치료 방법이 달라지고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 약이 추가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Q.호르몬 치료라고 하니까 약을 먹는 건지 주사를 맞는 건지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호르몬 치료는 굉장히 약재가 다양합니다. 환자한테 맞는 약이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주사도 있고 먹는 약도 있고 바르는 약도 있고 붙이는 약도 있고요.
 
Q.바르는 약도 있어요?
A.네, 굉장히 다양한 약이 있습니다. 여러 조건에 맞게 개별화되어서 치료를 하게 되겠습니다.
 
Q.호르몬 치료라고 하면 비용이 많이 들 거 같다는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어떤가요? 다른 치료랑 비교했을 때
A.비용이라하면 저희가 환자들에게 흔히 얘기하는데 굉장히 쌉니다. 가령 흔하게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케이크 하나 먹게 되면 만원은 금방 나오지 않습니까. 기본적인 호르
몬 치료는 그 정도가 안 돼요, 한 달에.. 물론 치료가 특별하게 치료가 안 된다든지 특별한 경우에 주사를 놓거나 하면 추가 비용이 나오겠죠.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시작할 때 우리가
하는 건 굉장히 싸고요. 검사가 조금 부담이 되는 분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개인에 따라서 아주 건강하신 분이 약을 시작할 때는 그렇게 많은 약이 필요한 게 아니죠.
 
Q.그런데 이 호르몬 치료의 경우에는 다른 질병에 있어서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 분들이 따로 있을까요?
A.호르몬 치료는 호르몬에 의존적인 암종, 특히 유방암이라든지 자궁내막암 이런 경우는 못 쓰니까 이런 건 물론 처음에 검사하면서 다 알아보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간 기능이 갑자
기 나빠진 상태 이런 것도 문제가 되겠고 그 다음에 혈전증의 위험이 있는 경우 그 다음 질 출혈이 진단이 안 된 경우에서는 다 원인을 밝힌 다음에 약을 쓰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개별이라는 얘길 드렸지만 개인에 따라 약이 좀 달라지는 것이죠. 그래서 가령 위장병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젊었을 때 월경 장애가 있었냐 없었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냐 없
냐 골절의 위험이 어떤가 이런 것들이 다 약을 결정하는데 관여를 하는 요인이 되겠습니다.
 
Q.조기 폐경의 경우에는 40대 이전에 나타나는 걸 말하는 만큼 아무래도 임신에 대해서도 걱정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조기 폐경이 오고 나면 임신을 할 수 없는 것인가 아니면
어렵더라도 가능한 것인가 좀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 어떤가요?

A.우리가 폐경이란 말 자체가 비가역적인 변화라고 많이 오해를 해서 혼란이 있는 건데 사실은 불규칙적이고 드물지 않게 자연적인 배란이 있고요.
 
Q.폐경 이후에도요?
 
A.네, 조기폐경 이후에도. 그 다음에 한 5~10%는 임신까지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것이 폐경이란 말보다는 ‘원발성 난소부전’, 가역적인 변화다 이런 용어를 사용 하자는 분들도 계십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만 진행이 된다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폐경 증후군인데요. 하지만 잘못된 오해와 속설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 자체를 꺼려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폐경에 대한 오해와 진실입니다.
 
Q.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의 발병율을 높인다? (△)
A.그러니까 딱 한 가지 답으로 드릴 순 없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약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이전에 많이 사용했던 황체 호르몬 중에서 MPA라는 약자를 쓰는데
임상시험 결과 단기간은 아니고요. 5년 이상 장기간 썼을 때 약간 위험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 당 천 명 사용자 중에 한 명 미만이란 뜻이죠. 아주 드문 정도로 위험이
있다는 걸 말씀 드려야 되겠고요. 자궁이 있는 경우에는 천연 프로제스테론이라든지 다른
약재를 권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특히 중요한 건 자궁이 없는 경우에 그 경우에는 예방까
지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죠.
 
Q.오히려 유방암에 예방이 된다고요?
A.그렇죠. 그러니까 위험은 물론 없고요.
 
Q.그런데 유방암에 대한 걱정뿐만 아니라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체중이 늘어난다고 해서 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그런가요?
A.잘못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드시면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되면 여러 임상시험 결과 오히려 그런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호
르몬 치료는 복부 비만을 개선시킵니다. 물론 일부 약재는 개인 반응에 따라서 조금 체중이 변화하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땐 병원에 가서 상의를 하시면 좀 더 나은 약으로 바꿔드리고
있습니다.
 
Q.여성호르몬이 풍부한 콩 아마씨, 석류 등을 섭취하면 폐경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A.완화라는 말은 맞는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경미한 완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치료효과가 없거나 혹은 심한 경우에 있어서는 효과가 확실한 호르몬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특
히 대체식품과 달리, 말씀드린 골다공증이나 심장병 예방 효과가 같이 있으니까요.



Q.비만인 여성에게 폐경이 더 일찍 찾아온다? (X)
A.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연구는 많이 있는데 비만 자체는 폐경 연령에 큰 영향은 없고요. 그런데 이제 비만의 결과 당뇨가 생겼다 이런 경우에는 좀 일찍 올 수도 있습니다.
 
Q.비만과 반대로 지나치게 마른 체형이거나 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폐경을 촉진시킬 수있다. 이건 어떤가요? (O) 
A.네 맞습니다. 영양실조라든지 채식 주의자는 좀 폐경이 일찍 온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몸매 관리에 신경 쓰시는 분들은 폐경이 되게 되면 체지방이 늘게 되고 특히 복부비만이 나오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다이어트를 강화해서 무리하는 경우가 있게 되겠죠. 그럴 때 더 나쁜 영향이 있게 되겠습니다.

Q.계속해서 폐경 이후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아무래도 모두가 폐경 시기를 늦추기 위해서 많이 신경을 쓰시는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반대로
폐경을 앞당기는 안 좋은 습관도 가지고 있을 거 같아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예방 가능한 습관으로서 흡연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흡연을 하게 되면 물론 얼마나 흡연 기간이 얼마나 담배를 피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년 반 정도 일찍 폐경
이 오게 된다고 합니다. 난소 자체에 미치는 나쁜 영향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Q.나쁜 습관은 아니지만 부인과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폐경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런가요? 
A.네 사실, 부인과 수술은 흔하게 진행이 되는 요법 중에 하나인데 그 과정에 있어서 난소 기능이 중요하니까 수술에 따른 난소 기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한번쯤 고려를 하
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Q.폐경의 경우에는 정말 큰 변화를 겪게 되는 거잖아요 호르몬도 변화하고 그러다보니까 심리적으로도 많이 불안정해지기 쉬운데요. 주변에서는 어떻게 대해주는 게 좋을까요?
A.흔히 몸에 큰 변화가 오는 사춘기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변화의 폭이 사춘기라고말씀드린 제일 큰 변화에 버금가는 그런 변화가 나오는데 거꾸로 일어나는 변화라는 것이
죠. 굉장히 본인들한테는 괴롭고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지 모르시면 상당히 불안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다 알게 하시고요. 특히 어머니라
든지 부인이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이런 걸 서로 다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따뜻한 배려를 필요로 하겠고요.
 

Q.폐경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생활수칙이 좀 있을까요?
A.적당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이제 운동도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쉽게 할 수 있는 게 걷기 운동 그런 걸 권해드리고
싶고요. 하루에 30분 내지 45분 정도 주 3회 정도 권해드리고요. 조금 빠른 속도로 걷기를권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여의치 않을 때는 요즘 많이들 방송에 나오지만 계단 오르기
가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요. 식사에 있어서는 먹는 칼슘보충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식품으로 이런 것들을 보충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그래서 우유라든지 요구르
트라든지 뼈째 먹는 생선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