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귀신이 운전하는 듯’…싱가포르 세계 첫 자율주행 택시 등장

입력 2016.08.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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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택시가 시범 운행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MIT 출신 연구자들이 세운 신생기업 누토노미는 싱가포르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6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누토노미는 미리 선정한 탑승자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탑승을 신청하면 전기차로 운행하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누토노미는 시범운행 기간 연구자가 동승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올해 말까지 운행할 전기차를 10여 대로 확대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테슬라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에 나선 가운데, 우버 역시 몇주 안에 미국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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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귀신이 운전하는 듯’…싱가포르 세계 첫 자율주행 택시 등장
    • 입력 2016-08-26 14:07:56
    국제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택시가 시범 운행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MIT 출신 연구자들이 세운 신생기업 누토노미는 싱가포르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6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누토노미는 미리 선정한 탑승자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탑승을 신청하면 전기차로 운행하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누토노미는 시범운행 기간 연구자가 동승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올해 말까지 운행할 전기차를 10여 대로 확대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테슬라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에 나선 가운데, 우버 역시 몇주 안에 미국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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