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수리점서 차량 훔친 30대 남성 검거

입력 2016.08.26 (14:57) 수정 2016.08.26 (15: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의 수입차 수리점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6일) 새벽 0시 5분쯤 주 모(38)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주 씨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수입차 수리점에서 차량 주인이 열쇠를 차에 꽂아 두고 수리를 의뢰하러 간 사이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서울 강서구의 자택에서 주 씨를 검거했다. 주 씨의 집 주차장에서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의 수입차 수리점에서 도난당한 차량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 주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입차 수리점서 차량 훔친 30대 남성 검거
    • 입력 2016-08-26 14:57:43
    • 수정2016-08-26 15:44:34
    사회
서울 도심의 수입차 수리점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6일) 새벽 0시 5분쯤 주 모(38)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주 씨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수입차 수리점에서 차량 주인이 열쇠를 차에 꽂아 두고 수리를 의뢰하러 간 사이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서울 강서구의 자택에서 주 씨를 검거했다. 주 씨의 집 주차장에서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의 수입차 수리점에서 도난당한 차량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 주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