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아파트 공사 현장서 지반 무너져 근로자 1명 숨져
입력 2016.08.26 (18:50)
수정 2016.08.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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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중국인 57살 홍 모 씨가 매몰돼 숨졌다.
사고는 천공기로 땅속에 쇠 파일을 박는 작업을 하다 주변 지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고 홍 씨는 깊이 5미터 땅속에 매몰돼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들은 지반이 약해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안전 조치를 철저히 했는지 조사해 과실 여부를 따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고는 천공기로 땅속에 쇠 파일을 박는 작업을 하다 주변 지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고 홍 씨는 깊이 5미터 땅속에 매몰돼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들은 지반이 약해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안전 조치를 철저히 했는지 조사해 과실 여부를 따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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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아파트 공사 현장서 지반 무너져 근로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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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6 18:50:21
- 수정2016-08-26 19:10:27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중국인 57살 홍 모 씨가 매몰돼 숨졌다.
사고는 천공기로 땅속에 쇠 파일을 박는 작업을 하다 주변 지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고 홍 씨는 깊이 5미터 땅속에 매몰돼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들은 지반이 약해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안전 조치를 철저히 했는지 조사해 과실 여부를 따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고는 천공기로 땅속에 쇠 파일을 박는 작업을 하다 주변 지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고 홍 씨는 깊이 5미터 땅속에 매몰돼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들은 지반이 약해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안전 조치를 철저히 했는지 조사해 과실 여부를 따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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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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