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 나타난 검사들…이유는?

입력 2016.08.26 (20:32) 수정 2016.08.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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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
이날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경기 시작 전 스포츠 정신과 건전한 관람문화를 약속하는 ‘배려, 클린 스포츠’ 캠페인이 열렸다.

캠페인에는 김강욱 대전고검장, 안상돈 대전지검장,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법무부 관계자와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박정규 단장 등 한화이글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는 공정한 경기를 위해 규칙을 준수하고, 관중도 수준 높은 관전 매너로 선수들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선수들 간 빈볼 시비·무분별한 벤치 클리어링, 일부 관중의 경기장 내 오물 투척·욕설 등 잘못된 야구문화를 비롯해 불법도박이나 승부조작 등을 근절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로 구성된 법사랑 서포터즈들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배려는 마음의 법'이라고 적힌 전단지를 직접 나눠주며 올바른 관람 매너를 지키자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사인볼 증정 추첨, 한화이글스 응원봉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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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장에 나타난 검사들…이유는?
    • 입력 2016-08-26 20:32:22
    • 수정2016-08-27 09:47:13
    사회
26일 오후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
이날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경기 시작 전 스포츠 정신과 건전한 관람문화를 약속하는 ‘배려, 클린 스포츠’ 캠페인이 열렸다.

캠페인에는 김강욱 대전고검장, 안상돈 대전지검장,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법무부 관계자와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박정규 단장 등 한화이글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는 공정한 경기를 위해 규칙을 준수하고, 관중도 수준 높은 관전 매너로 선수들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선수들 간 빈볼 시비·무분별한 벤치 클리어링, 일부 관중의 경기장 내 오물 투척·욕설 등 잘못된 야구문화를 비롯해 불법도박이나 승부조작 등을 근절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로 구성된 법사랑 서포터즈들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배려는 마음의 법'이라고 적힌 전단지를 직접 나눠주며 올바른 관람 매너를 지키자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사인볼 증정 추첨, 한화이글스 응원봉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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