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주니어GP 1차대회 여자싱글 최종 4위

입력 2016.08.27 (08:41) 수정 2016.08.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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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피겨의 기대주인 김예림(13·도장중)이 처음 도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김예림은 오늘(27일) 프랑스 생제르베에서 열린 2016-2017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54.63점에 예술점수 48.05점을 합쳐 102.68점을 받았다.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55.11점을 따낸 김예림은 총점 157.79점으로 스물 세 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총점 194.37점으로 우승했고,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178.86점으로 뒤를 이었다. 일본의 니타야 린은 175.01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예림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불안하게 출발했다.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두 번째 점프가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왔다. 김예림은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살코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지만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 판정이 나와 가산점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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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림, 주니어GP 1차대회 여자싱글 최종 4위
    • 입력 2016-08-27 08:41:48
    • 수정2016-08-27 09:47:55
    종합
한국 여자피겨의 기대주인 김예림(13·도장중)이 처음 도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김예림은 오늘(27일) 프랑스 생제르베에서 열린 2016-2017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54.63점에 예술점수 48.05점을 합쳐 102.68점을 받았다.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55.11점을 따낸 김예림은 총점 157.79점으로 스물 세 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총점 194.37점으로 우승했고,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178.86점으로 뒤를 이었다. 일본의 니타야 린은 175.01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예림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불안하게 출발했다.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두 번째 점프가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왔다. 김예림은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살코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지만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 판정이 나와 가산점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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