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개막…뮌헨, 브레멘에 완승

입력 2016.08.27 (08:47) 수정 2016.08.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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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 대장정에 돌입했다.

다섯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2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베르더 브레멘에 6대 0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전반 9분 만에 사비 알론소의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시작으로 레반도프스키가 세 골을 보탰고, 필립 람과 리베리도 한 골씩을 추가했다.

지난 시즌 득점 1위였던 레반도프스키는 첫 경기부터 세 골을 몰아넣으며 2년 연속 득점왕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오늘 개막한 분데스리가는 내년 5월까지 9개월 간의 대장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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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데스리가 개막…뮌헨, 브레멘에 완승
    • 입력 2016-08-27 08:47:11
    • 수정2016-08-27 0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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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 대장정에 돌입했다.

다섯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2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베르더 브레멘에 6대 0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전반 9분 만에 사비 알론소의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시작으로 레반도프스키가 세 골을 보탰고, 필립 람과 리베리도 한 골씩을 추가했다.

지난 시즌 득점 1위였던 레반도프스키는 첫 경기부터 세 골을 몰아넣으며 2년 연속 득점왕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오늘 개막한 분데스리가는 내년 5월까지 9개월 간의 대장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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