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강성훈, 2R 4오버파 쳐 공동 51위로 추락

입력 2016.08.27 (09:12) 수정 2016.08.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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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 강성훈(29)이 공동 51위로 내려앉았다.

강성훈은 오늘(27일) 미국 뉴욕주의 베스페이지 주립골프장 블랙코스(파71·7천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세 개와 보기 세 개, 더블보기 두 개를 묶어 네 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1오버파를 기록한 강성훈은 어제보다 마흔 네 계단 떨어진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정규투어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나가는 바클레이스 대회에 125위로 참가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하려면 랭킹을 100위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리우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을 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강성훈과 함께 공동 51위에 이름을올렸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8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리키 파울러(미국)가 두 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재미동포 존 허(26)는 2언더파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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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 2R 4오버파 쳐 공동 51위로 추락
    • 입력 2016-08-27 09:12:27
    • 수정2016-08-27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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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 강성훈(29)이 공동 51위로 내려앉았다.

강성훈은 오늘(27일) 미국 뉴욕주의 베스페이지 주립골프장 블랙코스(파71·7천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세 개와 보기 세 개, 더블보기 두 개를 묶어 네 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1오버파를 기록한 강성훈은 어제보다 마흔 네 계단 떨어진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정규투어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나가는 바클레이스 대회에 125위로 참가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하려면 랭킹을 100위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리우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을 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강성훈과 함께 공동 51위에 이름을올렸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8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리키 파울러(미국)가 두 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재미동포 존 허(26)는 2언더파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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