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두산 vs 기아 (2016.08.27)

입력 2016.08.27 (2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선두 두산 베어스를 5-3으로 제압했다.

KIA는 3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57승 58패 1무로 5할 승률에 1승만을 남겼다.

KIA 선발 양현종은 6⅓이닝 6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시즌 18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하며 8승(9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주형, 브렛 필, 이범호가 나란히 솔로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거들었다.

KIA는 1회말 김호령의 3루수 방면 내야안타와 김주찬의 좌중간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 김주형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한 KIA는 2사 후 김호령의 좌전 적시타로 3-0으로 앞서나갔다.

두산은 3회초 오재원의 좌중간 2루타와 김재호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고, 이어 민병헌의 1타점 좌월 2루타로 점수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KIA는 필요할 때마다 달아나는 솔로포가 나왔다.

KIA는 4회말 필의 좌월 솔로 홈런, 6회말 이범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두산은 7회초 오재원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추격에 박차를 가했으나 박준표-곽정철-심동섭-임창용으로 이어진 KIA 불펜진을 더는 공략하지 못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두산 vs 기아 (2016.08.27)
    • 입력 2016-08-27 23:11:53
    아이러브베이스볼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선두 두산 베어스를 5-3으로 제압했다.

KIA는 3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57승 58패 1무로 5할 승률에 1승만을 남겼다.

KIA 선발 양현종은 6⅓이닝 6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시즌 18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하며 8승(9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주형, 브렛 필, 이범호가 나란히 솔로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거들었다.

KIA는 1회말 김호령의 3루수 방면 내야안타와 김주찬의 좌중간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 김주형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한 KIA는 2사 후 김호령의 좌전 적시타로 3-0으로 앞서나갔다.

두산은 3회초 오재원의 좌중간 2루타와 김재호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고, 이어 민병헌의 1타점 좌월 2루타로 점수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KIA는 필요할 때마다 달아나는 솔로포가 나왔다.

KIA는 4회말 필의 좌월 솔로 홈런, 6회말 이범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두산은 7회초 오재원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추격에 박차를 가했으나 박준표-곽정철-심동섭-임창용으로 이어진 KIA 불펜진을 더는 공략하지 못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