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달천강서 8살 어린이 물에 빠져 의식불명

강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물에 빠져 의식불명 상태다.

27일(오늘) 오후 5시 20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달천강에서 김모 군(8살)이 물에 빠졌다.

물가에서 공놀이를 하던 김 군은 물에 떠내려가는 공을 잡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군은 소방 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김 군의 보호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