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신임 더민주 당 대표, 첫 공식 일정으로 모레 현충원 방문

입력 2016.08.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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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당 대표는 28일(오늘)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9일(내일) 현충원을 찾아 첫 공식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김광진 추미애 선거 캠프 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일요일에는 의전 문제가 있어 현충원을 방문하기 어렵고 월요일(29일)에 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이 첫 공식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민주 추미애 당 대표는 전날(27일) 당선 수락연설에서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대중 경제론을 들고 국민 속으로 뛰어들어 민주정부 10년을 열었듯 새로운 민주정부 10년도 철저하게 국민 속으로 함께 들어가자"고 말해 현충원을 방문하게 되면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가장 먼저 찾을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대표는 27일(어제)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과반이 넘는 54%의 득표율을 기록해 20% 초반대에 머문 이종걸, 김상곤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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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8 01:24:12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당 대표는 28일(오늘)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9일(내일) 현충원을 찾아 첫 공식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김광진 추미애 선거 캠프 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일요일에는 의전 문제가 있어 현충원을 방문하기 어렵고 월요일(29일)에 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이 첫 공식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민주 추미애 당 대표는 전날(27일) 당선 수락연설에서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대중 경제론을 들고 국민 속으로 뛰어들어 민주정부 10년을 열었듯 새로운 민주정부 10년도 철저하게 국민 속으로 함께 들어가자"고 말해 현충원을 방문하게 되면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가장 먼저 찾을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대표는 27일(어제)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과반이 넘는 54%의 득표율을 기록해 20% 초반대에 머문 이종걸, 김상곤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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