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방위 전체회의…‘사드’ ‘SLBM’ 관련 현안 논의

입력 2016.08.29 (01:06) 수정 2016.08.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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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광장] 여야, 사드 배치 둘러싸고 ‘전운’

국회 국방위원회가 29일(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오늘 회의에서 여야 국방위원들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방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사드 배치를 위한 제3후보지와 최근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대한 상황을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추미애 의원이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새누리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드 배치를 두고 여야 공방도 예상된다.

이에 앞서 28일(어제)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추 대표를 향해 "(사드 배치 반대 당론은) 절대로 안될 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추 대표는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은 그와 관련한 말은 하지 않겠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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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9 01:06:51
    • 수정2016-08-29 08:04:28
    정치
[연관기사] ☞ [뉴스광장] 여야, 사드 배치 둘러싸고 ‘전운’ 국회 국방위원회가 29일(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오늘 회의에서 여야 국방위원들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방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사드 배치를 위한 제3후보지와 최근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대한 상황을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추미애 의원이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새누리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드 배치를 두고 여야 공방도 예상된다. 이에 앞서 28일(어제)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추 대표를 향해 "(사드 배치 반대 당론은) 절대로 안될 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추 대표는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은 그와 관련한 말은 하지 않겠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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