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드 전자파 유해성 해소’ 토론회 개최

새누리당이 29일(오늘) 사드 전자파 유해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사드 전자파 유해성, 그 진실'을 주제로 대구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경대수 의원을 단장으로 한 '사드 대책 태스크포스(TF)'가 이날 토론회를 주관하며 사드 배치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가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도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김윤명 단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발제에 나서며, 남상욱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이범석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최형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파기술연구부 교수,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새누리당은 "토론회가 사드 전자파 유해성에 오해와 진실을 국민 눈높이에서 풀어가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