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실내악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6.08.29 (09:40) 수정 2016.08.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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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이 9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첫날인 3일(토)에는 오후 3시부터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음악회가 열린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되는 이 공연에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재즈 연주곡 등이 선보인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작곡가 앙리 뒤티외의 대표 음악 7곡을 선보이는 스페셜 콘서트, 오후 8시부터는 프랑스 실내악의 거장 가브리엘 포레의 명작들을 선보이는 '포레 체임버 시리즈' 연주회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4일(일) 오후 5시에는 현대 프랑스 음악의 거장 모리스 라벨의 작품 4곡과 함께 프랑스 샹송 명곡의 향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5일(월)에는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시간의 종말>이 상영되고, 오후 8시에는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등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을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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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실내악 페스티벌 개최
    • 입력 2016-08-29 09:40:35
    • 수정2016-08-29 10:19:28
    문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이 9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첫날인 3일(토)에는 오후 3시부터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음악회가 열린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되는 이 공연에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재즈 연주곡 등이 선보인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작곡가 앙리 뒤티외의 대표 음악 7곡을 선보이는 스페셜 콘서트, 오후 8시부터는 프랑스 실내악의 거장 가브리엘 포레의 명작들을 선보이는 '포레 체임버 시리즈' 연주회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4일(일) 오후 5시에는 현대 프랑스 음악의 거장 모리스 라벨의 작품 4곡과 함께 프랑스 샹송 명곡의 향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5일(월)에는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시간의 종말>이 상영되고, 오후 8시에는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등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을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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