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관련 소비재 수출 증가세 지속…전년比 15.2%↑
입력 2016.08.29 (10:16)
수정 2016.08.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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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과 패션, 생활제품 등 한류와 관련한 소비재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펴낸 'K소비재로 수출활로를 뚫자'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K소비재 수출은 지난해보다 15.2% 증가했다.
K소비재는 무역협회가 새롭게 분류한 항목으로 K푸드, K뷰티, K바이오 등 올해 수출 호조를 보이는 소비재 품목군을 말한다.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화장품이 18억 천 2백만 달러,우리 돈으로 2조 200억 원 어치 수출되며 K소비재 수출을 이끌었다. 지난해보다 38.5% 늘어난 수치다.
화장품과 함께 수출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목욕용품으로, 올해 1억 7천 백만 달러가 수출돼 지난해보다 42.1% 증가했다.
지난해 수출이 부진했던 패션·의류(전년대비 18.4%↑), 가방·벨트 제품(13.4%↑)을 비롯해 운동·취미·오락 기구 등 K스포츠(3.9%↑), 가발·가눈썹(13.5%↑) 등이 상반기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가발·가눈썹, 화장용품, 패션·의류 등의 분야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이 9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중소·중견기업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독특하고 다양한 상품 라인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펴낸 'K소비재로 수출활로를 뚫자'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K소비재 수출은 지난해보다 15.2% 증가했다.
K소비재는 무역협회가 새롭게 분류한 항목으로 K푸드, K뷰티, K바이오 등 올해 수출 호조를 보이는 소비재 품목군을 말한다.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화장품이 18억 천 2백만 달러,우리 돈으로 2조 200억 원 어치 수출되며 K소비재 수출을 이끌었다. 지난해보다 38.5% 늘어난 수치다.
화장품과 함께 수출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목욕용품으로, 올해 1억 7천 백만 달러가 수출돼 지난해보다 42.1% 증가했다.
지난해 수출이 부진했던 패션·의류(전년대비 18.4%↑), 가방·벨트 제품(13.4%↑)을 비롯해 운동·취미·오락 기구 등 K스포츠(3.9%↑), 가발·가눈썹(13.5%↑) 등이 상반기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가발·가눈썹, 화장용품, 패션·의류 등의 분야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이 9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중소·중견기업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독특하고 다양한 상품 라인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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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관련 소비재 수출 증가세 지속…전년比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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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9 10:16:24
- 수정2016-08-29 10:37:52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과 패션, 생활제품 등 한류와 관련한 소비재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펴낸 'K소비재로 수출활로를 뚫자'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K소비재 수출은 지난해보다 15.2% 증가했다.
K소비재는 무역협회가 새롭게 분류한 항목으로 K푸드, K뷰티, K바이오 등 올해 수출 호조를 보이는 소비재 품목군을 말한다.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화장품이 18억 천 2백만 달러,우리 돈으로 2조 200억 원 어치 수출되며 K소비재 수출을 이끌었다. 지난해보다 38.5% 늘어난 수치다.
화장품과 함께 수출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목욕용품으로, 올해 1억 7천 백만 달러가 수출돼 지난해보다 42.1% 증가했다.
지난해 수출이 부진했던 패션·의류(전년대비 18.4%↑), 가방·벨트 제품(13.4%↑)을 비롯해 운동·취미·오락 기구 등 K스포츠(3.9%↑), 가발·가눈썹(13.5%↑) 등이 상반기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가발·가눈썹, 화장용품, 패션·의류 등의 분야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이 9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중소·중견기업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독특하고 다양한 상품 라인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펴낸 'K소비재로 수출활로를 뚫자'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K소비재 수출은 지난해보다 15.2% 증가했다.
K소비재는 무역협회가 새롭게 분류한 항목으로 K푸드, K뷰티, K바이오 등 올해 수출 호조를 보이는 소비재 품목군을 말한다.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화장품이 18억 천 2백만 달러,우리 돈으로 2조 200억 원 어치 수출되며 K소비재 수출을 이끌었다. 지난해보다 38.5% 늘어난 수치다.
화장품과 함께 수출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목욕용품으로, 올해 1억 7천 백만 달러가 수출돼 지난해보다 42.1% 증가했다.
지난해 수출이 부진했던 패션·의류(전년대비 18.4%↑), 가방·벨트 제품(13.4%↑)을 비롯해 운동·취미·오락 기구 등 K스포츠(3.9%↑), 가발·가눈썹(13.5%↑) 등이 상반기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가발·가눈썹, 화장용품, 패션·의류 등의 분야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이 9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중소·중견기업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독특하고 다양한 상품 라인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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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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