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논란에 정수기 소비자 상담 급증
입력 2016.08.29 (10:16)
수정 2016.08.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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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정수기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전국 단위 소비자 상담 통합 콜센터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 중 전달과 비교해 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이 정수기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수기 관련 상담은 총 292건으로, 전달(127건)보다 129.9%, 지난해 7월(138건)보다 111.6% 증가했다. 품질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28.4%(83건)로 가장 많았는데, 이 중 중금속 검출 제품의 반품·환불 요구 관련 문의가 특히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지난달 정수기 대여와 관련한 상담은 2,100건으로, 전달(1,128건)보다 86.2%, 지난해 7월(898건)보다는 133.9% 증가했다.
정수기 대여 상담 중에는 계약 해제·해지와 위약금 관련 상담이 전체의 26.4%(554건)로 가장 많았는데, 이 가운데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의 위약금 면제 해지, 렌털 비용 전액 환급 요구 등이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전했다.
항균 필터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지난달 공기청정기 관련 상담도 650건으로 전달(472건)보다 37.7% 증가했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전국 단위 소비자 상담 통합 콜센터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 중 전달과 비교해 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이 정수기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수기 관련 상담은 총 292건으로, 전달(127건)보다 129.9%, 지난해 7월(138건)보다 111.6% 증가했다. 품질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28.4%(83건)로 가장 많았는데, 이 중 중금속 검출 제품의 반품·환불 요구 관련 문의가 특히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지난달 정수기 대여와 관련한 상담은 2,100건으로, 전달(1,128건)보다 86.2%, 지난해 7월(898건)보다는 133.9% 증가했다.
정수기 대여 상담 중에는 계약 해제·해지와 위약금 관련 상담이 전체의 26.4%(554건)로 가장 많았는데, 이 가운데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의 위약금 면제 해지, 렌털 비용 전액 환급 요구 등이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전했다.
항균 필터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지난달 공기청정기 관련 상담도 650건으로 전달(472건)보다 3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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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금속 논란에 정수기 소비자 상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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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9 10:16:25
- 수정2016-08-29 10:27:17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정수기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전국 단위 소비자 상담 통합 콜센터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 중 전달과 비교해 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이 정수기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수기 관련 상담은 총 292건으로, 전달(127건)보다 129.9%, 지난해 7월(138건)보다 111.6% 증가했다. 품질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28.4%(83건)로 가장 많았는데, 이 중 중금속 검출 제품의 반품·환불 요구 관련 문의가 특히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지난달 정수기 대여와 관련한 상담은 2,100건으로, 전달(1,128건)보다 86.2%, 지난해 7월(898건)보다는 133.9% 증가했다.
정수기 대여 상담 중에는 계약 해제·해지와 위약금 관련 상담이 전체의 26.4%(554건)로 가장 많았는데, 이 가운데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의 위약금 면제 해지, 렌털 비용 전액 환급 요구 등이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전했다.
항균 필터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지난달 공기청정기 관련 상담도 650건으로 전달(472건)보다 37.7% 증가했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전국 단위 소비자 상담 통합 콜센터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 중 전달과 비교해 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이 정수기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수기 관련 상담은 총 292건으로, 전달(127건)보다 129.9%, 지난해 7월(138건)보다 111.6% 증가했다. 품질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28.4%(83건)로 가장 많았는데, 이 중 중금속 검출 제품의 반품·환불 요구 관련 문의가 특히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지난달 정수기 대여와 관련한 상담은 2,100건으로, 전달(1,128건)보다 86.2%, 지난해 7월(898건)보다는 133.9% 증가했다.
정수기 대여 상담 중에는 계약 해제·해지와 위약금 관련 상담이 전체의 26.4%(554건)로 가장 많았는데, 이 가운데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의 위약금 면제 해지, 렌털 비용 전액 환급 요구 등이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전했다.
항균 필터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지난달 공기청정기 관련 상담도 650건으로 전달(472건)보다 3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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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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