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근 전 靑비서관, 증권금융 신임감사 선임
입력 2016.08.29 (10:45)
수정 2016.08.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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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한국증권금융의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한국증권금융은 29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어 다음 달 초 임기가 끝나는 한규선 감사위원 후임으로 조 전 비서관을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 전 비서관은 2004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부터 메시지 담당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해와, 박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해왔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달 사표를 제출했다.
그러나 조 전 비서관은 연설문 작성 전문가로 금융 경력은 전무해 '낙하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증권금융은 국내 증권금융 업무 전담기관으로 증권시장 자금을 공급하고 우리사주제도를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증권금융은 29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어 다음 달 초 임기가 끝나는 한규선 감사위원 후임으로 조 전 비서관을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 전 비서관은 2004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부터 메시지 담당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해와, 박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해왔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달 사표를 제출했다.
그러나 조 전 비서관은 연설문 작성 전문가로 금융 경력은 전무해 '낙하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증권금융은 국내 증권금융 업무 전담기관으로 증권시장 자금을 공급하고 우리사주제도를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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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근 전 靑비서관, 증권금융 신임감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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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9 10:45:51
- 수정2016-08-29 11:12:03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한국증권금융의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한국증권금융은 29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어 다음 달 초 임기가 끝나는 한규선 감사위원 후임으로 조 전 비서관을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 전 비서관은 2004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부터 메시지 담당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해와, 박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해왔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달 사표를 제출했다.
그러나 조 전 비서관은 연설문 작성 전문가로 금융 경력은 전무해 '낙하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증권금융은 국내 증권금융 업무 전담기관으로 증권시장 자금을 공급하고 우리사주제도를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증권금융은 29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어 다음 달 초 임기가 끝나는 한규선 감사위원 후임으로 조 전 비서관을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 전 비서관은 2004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부터 메시지 담당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해와, 박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해왔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달 사표를 제출했다.
그러나 조 전 비서관은 연설문 작성 전문가로 금융 경력은 전무해 '낙하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증권금융은 국내 증권금융 업무 전담기관으로 증권시장 자금을 공급하고 우리사주제도를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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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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