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연찬회에서 사드 배치 찬성 당론채택 논의

입력 2016.08.29 (10:45) 수정 2016.08.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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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30일(내일) 열리는 연찬회에서 사드 배치 찬성 의견을 공식 당론으로 채택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29일(오늘),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연찬회에서) 새누리당은 사드 배치 당론 채택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당내에 이론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것(사드 배치 찬성)을 당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 제안이 있었고 이것을 공식화하자는 의견이 최고위원회에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최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규탄 성명서가 채택되는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이슈가 계속 논의되고 있다"며 "내일 연찬회에서도 국가 안보와 관련된 특강을 청취하고 토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추석을 앞두고 최고위원들과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민생현장에 방문하는 일정을 최대한 많이 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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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내일 연찬회에서 사드 배치 찬성 당론채택 논의
    • 입력 2016-08-29 10:45:52
    • 수정2016-08-29 11:13:43
    정치
새누리당이 30일(내일) 열리는 연찬회에서 사드 배치 찬성 의견을 공식 당론으로 채택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29일(오늘),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연찬회에서) 새누리당은 사드 배치 당론 채택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당내에 이론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것(사드 배치 찬성)을 당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 제안이 있었고 이것을 공식화하자는 의견이 최고위원회에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최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규탄 성명서가 채택되는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이슈가 계속 논의되고 있다"며 "내일 연찬회에서도 국가 안보와 관련된 특강을 청취하고 토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추석을 앞두고 최고위원들과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민생현장에 방문하는 일정을 최대한 많이 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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