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서 함께 투숙한 여성 살해 용의자 검거

입력 2016.08.30 (07:06) 수정 2016.08.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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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여관에 함께 투숙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심 모(38)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심 씨는 지난 19일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한 여관에서 여자친구인 김 모(34) 씨를 수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 씨는 다음날 아침 홀로 여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관 출입구에 설치돼있던 CCTV 화면을 토대로 아침에 혼자 여관을 떠나는 심 씨의 모습을 확인한 뒤 어제(29일)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구리시에서 심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심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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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관에서 함께 투숙한 여성 살해 용의자 검거
    • 입력 2016-08-30 07:06:36
    • 수정2016-08-30 08:39:37
    사회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여관에 함께 투숙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심 모(38)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심 씨는 지난 19일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한 여관에서 여자친구인 김 모(34) 씨를 수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 씨는 다음날 아침 홀로 여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관 출입구에 설치돼있던 CCTV 화면을 토대로 아침에 혼자 여관을 떠나는 심 씨의 모습을 확인한 뒤 어제(29일)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구리시에서 심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심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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