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비키니 단속에서 부르키니 금지까지

입력 2016.08.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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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이 주로 입는 수영복, 부르키니를 둘러싼 논쟁이 프랑스에서 가열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최고 행정법원인 국사원은 빌뇌브-루베 시의 부르키니 금지 규칙이 무효라고 결정했지만, 결정의 구속력이 미치지 않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은 금지 조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유력 정치인들이 부르키니가 여성을 억압하고 세속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프랑스 파리에서는 비키니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비키니 역시 한때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옷차림으로 여겨져 단속 대상이었습니다. 비키니와 부르키니는 노출 정도는 다르지만, 여성들이 선택한 수영복에 대한 사회의 개입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논란이 시차를 두고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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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픽] 비키니 단속에서 부르키니 금지까지
    • 입력 2016-08-30 08:01:17
    뉴스픽
무슬림 여성이 주로 입는 수영복, 부르키니를 둘러싼 논쟁이 프랑스에서 가열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최고 행정법원인 국사원은 빌뇌브-루베 시의 부르키니 금지 규칙이 무효라고 결정했지만, 결정의 구속력이 미치지 않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은 금지 조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유력 정치인들이 부르키니가 여성을 억압하고 세속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프랑스 파리에서는 비키니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비키니 역시 한때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옷차림으로 여겨져 단속 대상이었습니다. 비키니와 부르키니는 노출 정도는 다르지만, 여성들이 선택한 수영복에 대한 사회의 개입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논란이 시차를 두고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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