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햄스트링 부상…월드컵 최종예선엔 동행

입력 2016.08.30 (08:12) 수정 2016.08.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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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지만,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일정엔 동행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구단과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같은 진단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메시의 복귀 시점은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엔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최근 대표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29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9월 1일과 6일에 열리는 최종예선 첫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다만 대표팀엔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메시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를 마치고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구단 의료진은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진단했다. 통상 햄스트링 부상은 긴 회복시간을 요구한다.

메시는 곧장 경기에 나설 순 없지만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를 함께 이동하며 선수를 응원하고 추후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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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햄스트링 부상…월드컵 최종예선엔 동행
    • 입력 2016-08-30 08:12:26
    • 수정2016-08-30 08:27:23
    해외축구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지만,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일정엔 동행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구단과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같은 진단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메시의 복귀 시점은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엔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최근 대표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29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9월 1일과 6일에 열리는 최종예선 첫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다만 대표팀엔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메시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를 마치고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구단 의료진은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진단했다. 통상 햄스트링 부상은 긴 회복시간을 요구한다.

메시는 곧장 경기에 나설 순 없지만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를 함께 이동하며 선수를 응원하고 추후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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