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딸 위해 미인대회 출전했던 엄마…‘1등 했다!’

입력 2016.08.30 (20:44) 수정 2016.08.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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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이 같은 날, 다른 미인대회에서 나란히 입상했습니다.

"'미시즈 갤럭시 영국' 우승자는? 사라 프리처드!" "설마, 제가요? 저 말예요?" 어리둥절한 표정인데...

알고보니, 딸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나간 미인대회에서 '덜컥' 우승을 차지한 겁니다.

딸, 엘라가 지난 5년간 미인대회에 도전해왔지만 "살을 더 빼야 한다"는 관계자의 말에 상처받고 참가를 포기하려 했는데요.

이 모습을 본 엄마는 '미인은 날씬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미인대회에 참가했고, 여기에 용기를 얻은 딸, 엘라는 '미스틴 갤럭시 영국'에 출전해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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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30 20:46:50
    • 수정2016-08-30 2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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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이 같은 날, 다른 미인대회에서 나란히 입상했습니다.

"'미시즈 갤럭시 영국' 우승자는? 사라 프리처드!" "설마, 제가요? 저 말예요?" 어리둥절한 표정인데...

알고보니, 딸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나간 미인대회에서 '덜컥' 우승을 차지한 겁니다.

딸, 엘라가 지난 5년간 미인대회에 도전해왔지만 "살을 더 빼야 한다"는 관계자의 말에 상처받고 참가를 포기하려 했는데요.

이 모습을 본 엄마는 '미인은 날씬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미인대회에 참가했고, 여기에 용기를 얻은 딸, 엘라는 '미스틴 갤럭시 영국'에 출전해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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