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보면 큰일나요! 여대생 vs 김병지

입력 2016.09.04 (21:32) 수정 2016.09.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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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평에서 여대생들의 축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대생들과 거미손 김병지의 페널티킥 승부,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표 선수 못지않은 여대생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녹취> "여자 축구는 골키퍼만 잘하면 이겨"

왕년의 국가대표 수문장 김병지를 상대로 여대생이 페널티킥을 성공할 수 있을까.

슈팅 기회는 단 3번 A매치 못지않은 긴장감이 흐릅니다.

<녹취> "너무 가운데야"

친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드디어 성공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김병지의 슛을 막는 차례에선 슛이 얼마나 빠른지를 몸소 체험합니다.

<인터뷰> 이은선(한양대) : "자신감도 생기고 사람들과 소통도 할 수 있어서 축구를 계속하고 싶어요."

<인터뷰> 김병지 : "남들이 봤을 때도 변화가 생기니까 저도 기쁘고 배웠던 학생들도 몇 가지는 알고 갔다고 생각해요."

16개 대학교 4백 여 명의 여대생들이 참가한 가을 축제, 보는 것을 넘어 직접 뛰고 즐기며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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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얕보면 큰일나요! 여대생 vs 김병지
    • 입력 2016-09-04 21:37:15
    • 수정2016-09-04 22:00:18
    뉴스 9
<앵커 멘트>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평에서 여대생들의 축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대생들과 거미손 김병지의 페널티킥 승부,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표 선수 못지않은 여대생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녹취> "여자 축구는 골키퍼만 잘하면 이겨"

왕년의 국가대표 수문장 김병지를 상대로 여대생이 페널티킥을 성공할 수 있을까.

슈팅 기회는 단 3번 A매치 못지않은 긴장감이 흐릅니다.

<녹취> "너무 가운데야"

친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드디어 성공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김병지의 슛을 막는 차례에선 슛이 얼마나 빠른지를 몸소 체험합니다.

<인터뷰> 이은선(한양대) : "자신감도 생기고 사람들과 소통도 할 수 있어서 축구를 계속하고 싶어요."

<인터뷰> 김병지 : "남들이 봤을 때도 변화가 생기니까 저도 기쁘고 배웠던 학생들도 몇 가지는 알고 갔다고 생각해요."

16개 대학교 4백 여 명의 여대생들이 참가한 가을 축제, 보는 것을 넘어 직접 뛰고 즐기며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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